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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이 저처럼 예쁜 분은 아마 없을거에요.

궁금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11-12-30 10:19:17
저 지금껏
저와 같은 두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저희 
남편은요
매번 제 두상을 보면서 감탄해요
어쩜 이럴수가 있냐고.
입을 다물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침까지 흘렸을거에요.


제 두상을 본격적으로 그려볼게요

얼굴이런거 저주 받은 얼굴이라 그냥 넘기고요
이마는...편편한 이마에요. 
볼록한 이마가 이쁘다는데 괜찮아요
저는 두상이 이쁘잖아요.ㅎㅎ


머리카락 가늘고 이런 것도 그냥 넘어가고요.
본격적인 두상 모습이..
보통 어릴때 두상 이쁘게 만든다고 조심하고
배게도 신경쓰고 하잖아요?
특히 신생아때는 머리에도 숨구멍이 있다고
거기가 잘 눌린다고 조심하고요.


손바닥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며 정상으로 가면
숨구멍이었떤 듯한 아주 큰 분화구가 나타나요.
진짜 물이 담길 그럴 정도로 움푹한.
그 분화구를 좀 지나 뒷통수쪽으로 내려오면
엄청난 계곡과 같은 굴곡이 나와요.


정말 웅장하고 멋진 두상이죠? 


세상에..
전 신생아때 어디 자갈밭이나 강가의 돌밭에 뉘어졌나 봐요
진짜 이런 두상이 있을수가 없어요.
차라리 판판한 두상은 이해라도 가죠
제 두상은 어떤 사연이 있길래 이렇게도 굴곡져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도 인정했네요.
진짜 특이하다고..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10:39 AM (175.209.xxx.22)

    저도 손으로 쓸어 뒤통수로 가기 바로 전;;즉 머리통 꼭대기가 파였어요!!면적이 아주 넓진 않은데..
    두상을 ㄱ자로 본다면..딱 저 꼭지점 부분이에요!!
    대신..뒤통수는 참으로 예쁘네요,,;;
    엄마한테 농담으로 내 숨구멍 눌렀냐고도 물어보고 했는데..이유를 모르겠네요;;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니..ㅜㅜ 혼자가 아니었어..흑 ㅜㅜㅜㅜㅜㅜㅜ

  • 2. 메롱이
    '11.12.30 10:42 AM (211.204.xxx.170)

    저는 정수리가 많이 튀어나와서 내가 예전에 도깨비였나부다.. 뿔이 덜 없어졌어~ 이러는데.
    꼭대기가 파인 분도 계셨군요~~

  • 3. 두분다
    '11.12.30 10:44 AM (112.168.xxx.63)

    저한테는 지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전 분화구도 엄청나고 뒷동수에 계곡도 엄청나다고요..ㅠ.ㅠ

  • 4. 귀여워
    '11.12.30 11:02 AM (124.54.xxx.17)

    님 귀여우심 ㅋㅋㅋㅋㅋ

  • 5. 쓸개코
    '11.12.30 11:28 AM (122.36.xxx.111)

    저는 정수리 양쪽이 꼭짓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뒷통수 절벽은 아닌데..
    정수리가 가상자리가 모가지고 널찍 평평하고 반듯하니 건물이라도 하나 세울정도에요..

  • 6. ㅋㅋㅋㅋ
    '11.12.30 12:48 PM (125.178.xxx.3)

    표현력 뛰어나고
    잼있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 7.
    '11.12.30 12:49 PM (121.137.xxx.164)

    전 삭발하면 E.T머리 나올 거예요.
    왜 제 두상은 식빵 썰어 놓은 것 같이
    꼭대기가 누운 3자 일까요?

  • 8. 저도 두상이 완전 이쁩니다
    '11.12.30 12:51 PM (112.154.xxx.153)

    완전 입체적이죠. 하지만 두상이 이쁜거 보다 얼굴이 이쁜게 훨 낫더군요.
    머리 밀고 다닐게 아닌한 말이죠

  • 9. 우리 딸
    '11.12.30 4:13 PM (124.195.xxx.126)

    한 두상 합니다.
    포니테일로 묶으면 그려놓은 것 같아요
    예전에 발레할때 선생님이 아이고 머리 이쁜 아무개
    라고 불렀지요

    이마도 도도록하고 갸름해서
    우찌나 이쁜지
    남들이 쳐자보면 닳을까봐 두려워요
    진짜에요

  • 10. MRI찍고
    '11.12.30 5:18 PM (120.142.xxx.200)

    두통때문에 병원가서 mri찌고 의사선생님이랑 면담하는데
    정말이지 민망해서 혼났네요.
    어찌나 납자하던지 그안에 뇌가있는게 신기할정도
    거기다가 뇌주름도 거의 없어서 나의 무식이 탄로난것같은 민망함이 ㅠㅠ
    난 절대로 머리밀어야하는 질병에 걸리면 안되겠구나 했다니까요
    머리가 어찌 나와야하는데는 들어가고 들어가야하는데는 나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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