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이 39도 가까이 되는데 해열제를 안 먹으려 해요

에휴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1-12-28 10:14:13

5살인데 약을 안 먹으려 해요

해열제도 안 먹으려 하고 감기약도 요구르트에 섞여줘도 안 먹으려 하고

억지로 먹다가 토하기도 하고...

오래가면 축농증 온다는데(기침, 콧물, 열) 애가 약도 안 먹으려 하니 화딱지나고 힘드네요..

IP : 124.197.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0:16 AM (14.55.xxx.168)

    머리에 붙이는 해열시트 있어요
    그거라도 사서 붙여주셔요. 안되면 좌약이라도 쓰시던지요

  • 2. 주사
    '11.12.28 10:18 AM (121.169.xxx.85)

    안먹으면 병원가서 주사놓는다고 하세요...열 안떨어지면 머리 나뻐져요...ㅠㅠ

  • 3.
    '11.12.28 10:18 AM (121.131.xxx.173)

    따뜻한(뜨거운x) 물로 목욕 시켜주세요. 대신 욕실은 한기 안들게 하시고요. 머리와 겨드랑이 물 흠뻑 뿌려주시고요.

  • 4. ...
    '11.12.28 10:22 AM (116.126.xxx.61)

    좌약 이용하시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희애 열나서 응급실 몇번 갔을때마다 약 먼저 안주구요.
    따뜻한물이랑 수건만 주더라구요.
    열내릴때까지 닦기라고....
    1시간정도 닦기면 열이 내려가요...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싫어해도 달래가면서 닦아주세요..
    물은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물로요..

  • 5. ..
    '11.12.28 10:22 AM (1.225.xxx.42)

    병원에 가서 주사 맞을래? 약 먹을래? 하세요.
    어린이는 열나는거 그냥 두면 큰일납니다.
    어른하고 달라요.

  • 6. 그리고
    '11.12.28 10:25 AM (211.210.xxx.62)

    요구르트에 섞어 주지 마시고 그냥 그 약만 먹이세요.
    약을 먹고 난 후에 차라리 입가심으로 주는게 나아요.
    섞으면 양이 많아져서 약의 효능은 둘째치고 토할 가능성이 높아요.

  • 7. 39도면
    '11.12.28 10:32 AM (211.54.xxx.83)

    옷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수건 적셔서 계속 닦아만줘도 38도 아래로 유지할 수 있어요.
    38도 아래면 해열제 안 써도 돼요.
    해열제가 안 쓰고 열 내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게 좋아요.
    물수건으로 그냥 닦아내는 정도가 아니고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해 보세요.
    그리고 목이나 무릎 뒤 팔꿈치 안쪽, 겨드랑이 같이 접힌 부분을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 보세요.

  • 8. 훨~
    '11.12.28 11:29 AM (118.220.xxx.178)

    두부를 머리에 붙이면 열이 떨어져요. 그리고 엉덩이를 미지근한 물에 넣고 좌욕을 해도 열이 떨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72 브라더 라벨기 갖고계신분.. 카트리지 어디서사나요?? 1 ... 2011/12/29 2,624
55471 "얼마나 더 죽어야…정신 못차린 교과부" 2 인생 2011/12/29 2,592
55470 이준석 "디도스위, 시민도 나꼼수도 영입"(종.. 16 세우실 2011/12/29 2,915
55469 어제와 며칠 전 본 왕 싸가지 두 경우 3 어이없음 2011/12/29 3,388
55468 중역의자의 비밀...(잡담입니다..) 2 .. 2011/12/29 3,719
55467 버스에서 치킨 먹던 뇨자 22 이대앞 2011/12/29 9,923
55466 경향신문 정기구독 하려는데요... 3 궁금 2011/12/29 5,251
55465 친구 좀 그만 데려와 35 2011/12/29 14,801
55464 보건소에서도 레진으로 충치치료 해주나요? 1 충치치료 2011/12/29 6,531
55463 대구중학교 자살 가해자들 문자로 물고문 모의 12 ........ 2011/12/29 4,479
55462 올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15 궁금 2011/12/29 3,501
55461 괸찮은 목사 김동호 "나꼼수가 세상 병들게 해&quo.. 9 호박덩쿨 2011/12/29 3,279
55460 정치에 관심없던 친구가 나꼼수덕에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5 정봉주 무죄.. 2011/12/29 2,579
55459 쌍커플 수술했는데 다 풀렸어요..재수술 너무하고파요.. 10 재수술 2011/12/29 5,436
55458 대구 자살 중학생 모교 '침울한' 방학식 6 편히쉬렴 2011/12/29 3,712
55457 착한 김문수- 나쁜 김문수 5 단풍별 2011/12/29 2,775
55456 브라질 2년 파견근무시 선택을 어떻게~ 2 답답해. 2011/12/29 2,834
55455 미국에서 그릇사서 애기 데리고 갈건데요 3 그릇 2011/12/29 2,667
55454 보이스피싱인거같은데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살짝 겁나서요 3 @@ 2011/12/29 2,349
55453 도미노 피자 요즘 선전하는거요. 2 핏자 2011/12/29 2,239
55452 목디스크 수술비가 무려 33만 달러나 나왔다네요. 1 미쿡 2011/12/29 4,102
55451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4,361
55450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2,639
55449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10,650
55448 중고생들 70여명 모이는캠프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캠프 2011/12/29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