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마에게 욕 많이 먹고 자랐고 친정오빠는 화나면 스트레스로 저 무지 팼어요
늘 주눅들어잇고 기가 죽었었어요
그게 커서도 치유가 안되서 늘 자존감 바닥입니다
말하면 무시하는거같고 내가 실수하는거같고 미치겠습니다
이젠 가정도 있고 아이들도 커가는데 제 의견도 피력못하고 늘 속으로만 어쩌지합니다
이런 성격 고쳐야되는데 죽을때되도 안 고쳐질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엄마에게 욕 많이 먹고 자랐고 친정오빠는 화나면 스트레스로 저 무지 팼어요
늘 주눅들어잇고 기가 죽었었어요
그게 커서도 치유가 안되서 늘 자존감 바닥입니다
말하면 무시하는거같고 내가 실수하는거같고 미치겠습니다
이젠 가정도 있고 아이들도 커가는데 제 의견도 피력못하고 늘 속으로만 어쩌지합니다
이런 성격 고쳐야되는데 죽을때되도 안 고쳐질거같아요
저도 제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그게 안되는것이더라고요..
하지만 연습을 통해서 말하는것정도는 좋아질수도 있어요..
할말 하는 연습을 하세요.. 여러 상황을 가정해서 거울보고 연습하기..
할말이 생각이 안나면 글로 써서라도 읽는 연습도 해보고요...
성격은 타고나는것이 강해서 거의 못고치지만 후천적으로 노력으로 좋아질수있는
스킬부분은 연습하세요..
메모하세요, 그럼 말이 확 늘어요.
말이 안 나오는 건 2가지 이유에서에요.
아이스 브레이킹이 안 되서,
이건 누군가 말문을 잘 터주는 사람을 만나면 굉장히 말이 잘나오는 경험 하잖아요.
시작부분만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좀 그래요.
두번째는 한 번에 두세가지 생각이 동시에 나서 버리질 못하는 거에요.
왼손잡이인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예요. 좌우뇌가 동시에 작용해서
하나를 빨리 버리질 못하는 거죠.
자꾸 메모하다 보면 핵심 외에 나머지를 순발력있게 버리고
말을 명료하게 징검다리 놓듯 순차적으로 할 수 있어요.
꼭 기억하세요,
1. 일단 말문을 튀운다,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도 단어나 키워드를 먼저 말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완성해 간다.
2. 순간 순간, 불필요한 곁가지를 잘 버린다.
옆으로 방만하게 펼치는 대신 국수발처럼 쭉쭉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으로요.
3. 잡담의 기술을 익힌다.
아주 잘 말하려고 하는대신, 늘 작은 일을 궁금해 하고 묻는다.
질문을 하면 대화의 주도권을 내가 가질 수있어요.
*그 외 - 반복해서 녹음해 보세요, 내 음성사서함에요. 최대한 편안한 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할말하고 살기
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150 | 공무원 봉급의 반전이래요. 48 | 펌 | 2012/01/05 | 19,463 |
58149 | 혹시 유사나를 아세요? 11 | 유사나? | 2012/01/05 | 48,554 |
58148 | 다자녀 가정 셋째 아이부터 초등 입학준비 물품 구입 지원비 준대.. 1 | 입학 축하금.. | 2012/01/05 | 1,982 |
58147 | 아이둘과 혜화역 대학로근처 1주일 머무를곳과 가볼만한곳 추천해주.. 11 | 아이둘맘박 | 2012/01/05 | 8,800 |
58146 | 중딩딸.. 9 | .. | 2012/01/05 | 3,781 |
58145 | 밑에'초등6학년이 저학년~'글은 | 전교조 트집.. | 2012/01/05 | 1,298 |
58144 | 탈핵을 위한 호소문 6 | 미르 | 2012/01/05 | 1,447 |
58143 | 돼지갈비 6인가족이 넉넉히 먹으려면 몇근사야하나요?? 3 | 푸르미 | 2012/01/05 | 4,385 |
58142 | 고양이도 꿈을(가위눌림아닌지)꾸나요? 3 | 똥싸는기계 | 2012/01/05 | 2,179 |
58141 | 전골 뚝배기 써 보신 분~ 1 | 레디앙 | 2012/01/05 | 1,614 |
58140 | 초2올라가는 아들의 말버릇 1 | 궁금맘 | 2012/01/05 | 1,292 |
58139 | 초등 6학년이 저학년 항문성교 강요 50 | 헉~ | 2012/01/05 | 19,233 |
58138 | 인터넷패션몰에서.. 반품한지 두달됐는데 환불을 안해주네요 2 | 패션플러스 | 2012/01/05 | 1,403 |
58137 | 오늘 하이킥을 보니 웬지 마음이 아련하네요~~ 3 | 윤선생님 좋.. | 2012/01/05 | 2,495 |
58136 | 실비보험환불잘아시는분.. 1 | 재현맘 | 2012/01/05 | 1,153 |
58135 | 아침에 합격자 발표시간 물어봤는데요, 이 놈을 팰까요? 10 | .. | 2012/01/05 | 3,185 |
58134 | 두번이나 돌잔치때 빈손으로 온 신랑친구.... 22 | 개념녀 | 2012/01/05 | 7,201 |
58133 | 내일 전국빵집투어갑니다..^^ 62 | 모녀3대 | 2012/01/05 | 10,219 |
58132 | 지겨운 분들 죄송) 패딩 봐주세요. 7 | 고민 | 2012/01/05 | 1,787 |
58131 | 포털에 뜬 정봉주 목격담 기사들 말이예요 2 | 기자들 | 2012/01/05 | 2,559 |
58130 | 길냥이들한테 오뎅 쐈어요 ㅋㅋㅋ 11 | ㅡㅡ;; | 2012/01/05 | 2,476 |
58129 | 첫 아이 초등입학시켜요. 도움이 될만한 싸이트/까페 추천해 주.. 2 | 초등입학 | 2012/01/05 | 1,342 |
58128 | 신축아파트요,, 난방 안켰을때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13 | ,, | 2012/01/05 | 12,141 |
58127 | 무호흡증 4 | 코골이 | 2012/01/05 | 1,623 |
58126 | led tv 4 | 로즈호야 | 2012/01/05 |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