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걱정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1-12-23 22:12:27

내년 중등 입학아들이 있는데요, 이제 일을 시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 친한 엄마가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낫다고하네요.

요번 사건 이야기 하면서요. 꼭 왕따가 아니더라도 딴짓하나 봐줘야한다구요.

아이키우기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ㅠㅠ 일 시작하는거 또 미뤄야할까요.

IP : 112.150.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춘기
    '11.12.23 10:15 PM (183.98.xxx.192)

    그만큼 사춘기가 되면 제어가 어렵다는 뜻인데요... 그렇다고 워킹맘의 아이들이 모두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형편되는 대로 하세요. 하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파트타임을 추천해 드려요.

  • 2. -_-
    '11.12.23 10:20 PM (61.38.xxx.182)

    씨씨티비달면 --;; 휴대폰으로 체크할수 있던데..정급하심 그런거라도..

  • 3. 아직은
    '11.12.23 10:20 PM (115.143.xxx.90)

    아니지싶은데요.
    이제 중학교올라가고...남자애들 여자애들보다 감시의 눈길이 더 필요합니다.
    이제 사춘기 시작이구요.
    형편때문이 아니시라면....조금더 뒤로 미루심 어떨지요?

  • 4. 중학시절 이런것 같아요.
    '11.12.23 11:55 PM (14.32.xxx.96)

    옆에 붙어있다보면 딱 그때엔 미친호르몬 왕성한 때인지라
    님 스스로 스트레스도 크실겁니다.
    적당히 무관심한듯한 그러나 거의 마음의 눈을 떼지 않도록
    해야되는 시기지요.
    영어/수학 학원 잘 선택하시고 뭔가 발산할 수 있는 취미
    살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살짝 cctv 생각한 적은 있네요.

  • 5. dma
    '11.12.24 12:45 AM (116.37.xxx.135)

    아무래도.. 하교 후 집에 왔을 때 혼자 있으면 위험도가 올라가긴 하죠..
    집에 어른이 없고 항상 비어있는데다 노는 친구들까지 사귀게 되면 그야말로 애들 아지트 되는거죠

  • 6. 저도
    '11.12.24 6:55 AM (112.148.xxx.143)

    그런 이유로 일을 못합니다...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아직은 아닌것 같다고...

  • 7. 어른 없는 집으로
    '11.12.24 7:31 AM (61.106.xxx.34)

    마실 갑니다.
    엄마가 아이에게만 집착할 수 있어요

  • 8. 아니죠
    '11.12.24 10:35 AM (121.132.xxx.99)

    한참 예민할 시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74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3,663
57173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1,543
57172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3,024
57171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이라 하시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5 집소리 소음.. 2012/01/03 2,175
57170 기 센 사람들 ... 말 잘 하지않나요? 3 ... 2012/01/03 3,416
57169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5 2012/01/03 1,474
57168 영화 '오늘' 추천 6 맑음 2012/01/03 1,913
57167 팔..저와 같은 통증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우유 2012/01/03 1,764
57166 형제들사이에도 부의 축적에따라 노는게 달라지나봅니다. 21 ,,, 2012/01/03 8,767
57165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5,507
57164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2,131
57163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2,658
57162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1,207
57161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2,568
57160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5,239
57159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5,320
57158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3,356
57157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 친구 3 이건 뭐 2012/01/03 1,681
57156 스키장가는데요 3 추워요 2012/01/03 1,141
57155 KT에서 만두나눠주는 이벤트하네요 컵케이크냠냠.. 2012/01/03 1,246
57154 모바일 선거인단 신청을 했는데...지금 투표하는거 아니죠? 2 통합민주당 2012/01/03 1,249
57153 개콘 코너중 어제왔던 관객 또왔네..그거 잼있으세요? 14 개그 2012/01/03 2,826
57152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이명박은 사.. 2012/01/03 913
57151 제발 좀...박모씨에 관심을 끊어주세요~!! 2 이기려면.... 2012/01/03 1,153
57150 드레스룸(혹은 일반 옷방) 가지고 계신분들 포토다이어리+가정방문.. 아잉 2012/01/0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