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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왕따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1-12-23 16:22:46

왕따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 댓글에선 무식한 방법이고.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하셨지만..

왕따를 시킨 아이를 찾아가 한바탕 해줄것도 같은데요

(아직 초등 입학전이라서 경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힘겨워지네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쓰신 분 들중에

왕따 가해자에게 한바탕 해주고 그러면..

가해자가 아이를 왕따시키거나 해꼬지는 안해도

은따?가 될것도 같은데요

왕따 가해자나 그 주변 친구들하곤 안놀아도 그 외 반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는지요?

왕따가 해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친구가 없어 혼자 다니고 혼자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고 그래도

예전같은 해꼬지가 없고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요?

 

같이 다니던 3-4명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 가해자만 안친하고 그냥 다른 친구 1-2명하곤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는건지..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면하는 그 친구가 악의가 없다면
    '11.12.23 4:27 PM (121.150.xxx.226)

    다른 친구들하고의 방해는 하지 않겠죠
    다만 내 마음을 보여주고 관계의 희망을 표현했는데도 계속 거부를 한다면 ,,,
    일종의 관계 장애잖아요
    세포 하나하나가 불편해 질 수 있는 ,,,
    거기서 움츠려들면 있던 친구들도 멀어질 수 밖에 ,,,

  • 2. 원글
    '11.12.23 4:31 PM (125.128.xxx.145)

    그렇쿤요
    여기서 왕따 경험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 초등들 사이에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도 돈이 없는 아이는 옆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도 많이 달라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떤가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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