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은 추워지고 봉도사 가시는 그곳도 많이 추울까요

명바귀 몰아내자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1-12-23 13:23:09

정말 이 정권 들어 나라 걱정에 눈물바람 나고

한숨 수십만번에,,,여기저기 서명운동에,,,

내 살면서 내집안일 이외에 이렇게 많은 걱정한게 첨이네요

나꼼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정봉주 전의원 너무 걱정되서 미치겠네요

기사에서 보니 26일 자진 출두 하신다는데

그렇게 되면 옥살이 하시는건가요

정녕 온갓 잡다한 죄지은 범인들처럼 그렇게 하시는건가요..

퍼런 죄수복 입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 춥지 않나요

마음도 얼마나 추우실까요 ㅠㅠ

정말 마음 아파 죽겠네요

제발 국민들이 이마음을 알아주길....

그리고 민주통합당은 모른척 말아주길 바래요

정봉주 전의원이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정의를 위해 그런건데요

정말 이 정권 홧병나서 죽을 지경이에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3 1:39 PM (115.140.xxx.203)

    저도 오늘 날씨 보고 그 걱정했어요.
    그라고 추위도 추위이지만 안전도 걱정돠고요.
    내 나이 먹는건 생각안하고 내년 일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2. 무크
    '11.12.23 1:49 PM (118.218.xxx.197)

    좁은 곳에 있는 걸 힘들어하신다던데 걱정이네요..ㅠ.ㅠ
    근데, 어제 남편이랑 그런 얘기 했어요.
    정봉주 전의원 정도의 타고난 유쾌함이라면, 이 고난을 유머로 승화시켜서 교도소 수감자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뭐 그런^^::
    아무쪼록 더 단단해 지시고, 건강하게 견뎌주시기를 바랄 뿐이네요.

  • 3. ㅠㅠ
    '11.12.23 1:53 PM (124.56.xxx.174)

    저는 그곳에 가셔서 혼자 계시는건가, 아님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계시게 되는건가 그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어느쪽이라 해도 너무 걱정스럽고 맘이 아프네요ㅠㅠ

  • 4. 미드사랑
    '11.12.23 1:59 PM (126.15.xxx.246)

    미국드라마 많이 봐서 그런지 감옥 생활이 너무너무 불안해요. 혹시 누구 시켜서 해꼬지라도 하면 어쩌나 하구요. 제발 무사하셔야 할텐데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 5. 나이들어
    '11.12.23 2:50 PM (112.151.xxx.112)

    찬데서 주무시면 건강 한방에 훅 가는데
    넘 걱정되요
    bbk만 붙잡고 있으면 정봉주 의원 살아날 거구요
    이놈의 정권도 보낼수 있습니다

  • 6. 당연히
    '11.12.23 3:01 PM (118.38.xxx.44)

    춥겠죠.
    감옥은 난방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이 추위에 난방이 없이 체온만으로 버티려면 .........

    독방은 0.8평. 혼거방은 크기에따라 사람수가 달라지겠죠.

    오리털패딩으로 옷 만들어 넣어 줄 수는 없는지
    핫팩을 영치품으로 넣어 줄 수는 없는지...

    날까지 추워서 더 걱정입니다.

  • 7. ...
    '11.12.23 3:18 PM (125.187.xxx.175)

    경찰서 유치장은 바닥이 지글지글 끓도록 난방을 넣어주던데
    구치소는 난방을 안 넣어주나요? 시멘트바닥에 간이침대 같은...그런 건가요?
    아 너무너무 걱정돼요...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던 분인데 얼마나 갑갑하고 기가 막히실지.ㅜㅠ
    한편으로는 그곳 사람들까지 죄다 새끼손가락 들고 다니게 만드시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07 날짜 지난 프로폴리스.. 4 어여 지나길.. 2011/12/25 2,361
53906 왕따문제 어른들이 해결해야합니다. 2 심각해 2011/12/25 1,032
53905 유상철 엠보드(줄없는 줄넘기) 층간소음 4 층간소음 2011/12/25 6,878
53904 초등고학년 쓸만한 캐리어 추천바랍니다. 2 바퀴다린 2011/12/25 1,124
53903 지속적인 폭력+괴롭힘을 왕따라고 표현해선 안됩니다. 3 2011/12/25 1,393
53902 이제 fta발효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5 fta반대~.. 2011/12/25 1,049
53901 애가 친구랑 논다고 자꾸 나가는데 3 고민 2011/12/25 1,412
53900 그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을 때리면서, 괴롭히면서 어떤 마음상태.. 2 ㅠㅠㅠㅠ 2011/12/25 1,107
53899 공중파가 맛이가니 케이블이 그역할을.. 1 장진감독 2011/12/25 1,127
53898 능력있는 여자들이 더 결혼을 잘하나요? 17 2011/12/25 5,466
53897 커텐고민 1 상큼이 2011/12/25 1,235
53896 중3담임인 친구네 학교에서도.. 16 갑갑하다 2011/12/25 3,476
53895 스마트폰 좀 더 기다렸다가 사야할까요? 16 대학생딸에게.. 2011/12/25 2,815
53894 결로현상있는 거실벽 단열벽지와 베란다 유리문 에어캡 시공.. 6 독수리오남매.. 2011/12/25 5,548
53893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거죠? 전효성 프로필을 보니까.. .. 27 블루피클 2011/12/25 24,297
53892 만나는 남자 있는 분들 어제 선물 받으셨나요...? 18 ..... 2011/12/25 3,037
53891 왕따문제가 아이낳는 문제보다 더 시급한 상황인데 해결은 안된다... 6 ---- 2011/12/25 1,377
53890 전자수첩 노래 다운 받는 방법이 있나요 1 ,,, 2011/12/25 1,123
53889 소녀시대 얼굴들 달라졌지요? 28 뭘 한거지?.. 2011/12/25 12,215
53888 집 거실에서 탁구치면 아래층 많이 시끄러울까요? 18 보라 2011/12/25 5,726
53887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남녀를 보면 54 )) 2011/12/25 12,601
53886 우리 딸도 친구땜에 학교 가기가 싫대요. 5 내미 2011/12/25 2,448
53885 해열제를 먹고 저체온증이 올수도 있나요? 4 초보맘 2011/12/25 12,884
53884 옥션에서 독서평설 과월호 파네요~ 6 배송비만 2011/12/25 2,959
53883 8살딸의 산타 할아버지 기다림... 3 .. 2011/12/25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