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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나 막판과 다모

종결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1-12-23 00:17:23
아 뿌리깊은 나무는 정말이지 어제까지는 집중력을 엄청 요했는데..

마지막에서 어처구니 없는 편집들로 끝이 매끈하지 않네요..

아마도 찍긴 다 찍었는데 편집하다 짤린 부분이 많은 듯...

조말생이 반포식에서 정기준 보고 쫒아가다가
(계속 쫒아가던가)

갑자기 조금 뒤 장면에서 반포식에서 감동 받고 있는 장면으로 전환....

그러다 갑자기 정기준이 쫓기는 장면 나오고...
언제부터 쫓겨다닌 건가요..?

글구 뿌나 보면서 많이 궁금했는데..

어떻게 겸사복들 모르게

왕 처소까지 들어갈까요..? 

사극 안보는 제가 23편까지는 정말이지 미친듯이 빠졌던 드라마인데...

그래도 1위는 다모에게..
다모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편집
끝나고도...며칠 밤을 못잤다는...

뿌나는 스토리나 대사는 끝내줬어요..
오로지 마지막편으로 2위로 강등..

IP : 59.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2.23 12:20 AM (211.196.xxx.198)

    소이는 몸에 도대체 어디에 붓과 먹통을 소지하고 다녔을까요?
    그 붓과 먹물은 우연히 들어간 동굴에 뙇 우연히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이나 어제 분량에서 보자기 하나 몸에 둘러 다니기만 했어도 좋았을 것을...

  • 2. 더불어
    '11.12.23 12:26 AM (14.75.xxx.112)

    목각 오리 한쌍도 동굴에 있었나봐요!!!!!!

  • 3. 원글이
    '11.12.23 12:53 AM (59.6.xxx.241)

    붓이야기는 나올 줄 알았어요.....ㅋㅋ

    이거 내일 분명 씹힌다...이럼써...

    글구 활맞고 나서...갑자기 대낮으로 바뀌는 거랑..
    (여명이라도 보였으면 덜 할건데..)

    바로 앞에서 떨어졌는데...엄청 아래쪽으로 떨어져 있었던거..
    이부분은 찍을때 장소 로케를 잘못한듯요..무지 높은 곳에서..상황이 벌여저서..
    굴러 떨어졌어야 할 상황인데..
    딱봐도...돌 몇개 있던 지점...

    오리는 채윤이가 계속 들고 다닌 걸로 보여요..

    역시 다모 이상은 없는 겐가...흠

  • 4. ...
    '11.12.23 1:25 AM (218.54.xxx.61)

    정기준이 사라졌던 곳에서 궁내 경선전? 과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 왔구요 원래는 세종 내금위장 세자 셋만 알고 있는 곳인데
    경복궁과 비밀통로를 설계하고 만든게 정도전 이죠 그래서 정기준이 알고 있었고 들어온듯..

  • 5. 다모
    '11.12.23 10:20 AM (211.36.xxx.57)

    그렇죠. 시작부분과 끝부분이 완벽하게 일치해주는...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딱 맞아 떨어지는 편집이었죠.
    길이 어찌 처음부터 길이더냐...한사람이 지나가고 두사람이 지나고... 뭐 이런 대사..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도 제 마음속 1등 드라마입니다. '다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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