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 2주 후 시골 친정에서 조리해주신다는데

무거운맘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1-12-19 18:35:35
여긴 서울이고 친정집은 3시간 넘는 거리라 
어린 아이 데리고 나서기가 좀 머뭇거려지네요..

제 조카도 엄마가 봐주시긴 했는데
막상 제가 아이를 데리고 가려니 
불안해서요.

그렇다고 산후도우미 쓸 처지는 아니니 
친정에 안가면 제가 혼자 다 해야하는 상황이고

남편은 시골이라 소아과 병원 가는 것도 불편해서 맘에 좀 걸린다고 하니
발걸음이 더 무거워지네요.

친정엄마는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간다고 하면 무척 서운해하실텐데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IP : 222.108.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6:37 PM (116.47.xxx.23)

    몸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다고 부드럽게 거절하세요
    친정 어머니께서 오시면 안될까요 부탁하는게 낫겠는걸요

  • 2. ;;;;;;;;
    '11.12.19 6:38 PM (58.239.xxx.82)

    친정엄마께 일주일만 와달라고 하시는게 서로 나을것같아요,,,안그럼 보건소에 산후도우미제도도 알아보세요

  • 3. 2주 정도
    '11.12.19 7:03 PM (119.67.xxx.4)

    조리 하셨으면
    그냥 아기 데리고 살살 집안일 하시고 그러셔도 되요~

  • 4. ..
    '11.12.19 7:22 PM (1.225.xxx.79)

    2주 조리하고 남편이 퇴근후에 도와주면 집에서 혼자 조리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97 애즈원 소식이요 근래 들었던 연예인 소식 중에 가장 쇼킹하네요.. ㅇㅇ 11:17:27 92
1743896 아니 21세기에 특검은 18세기 짓을 하고있네요 2 11:15:11 150
1743895 어금니 금 크라운 90만 이렇게비싼가요ㅠ 4 크라운 11:14:48 110
1743894 쿠팡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11:13:54 79
1743893 올 해 체코 다녀오신 분 nn 11:12:59 73
1743892 나솔 27기 사람들 ..음.. 1 -- 11:12:20 206
1743891 속쌍꺼플 있는 무쌍인데요 1 11:10:11 117
1743890 돈 벌고 또.. 아낄 생각을 안하니 너무 좋아요 11:09:11 364
1743889 윤석열 저렇게 버티는거 본인한테 유리한가요.? 13 ... 11:06:20 896
1743888 나가기 루틴 11:06:01 111
1743887 제발 좀 알려주세요. 왜 살아야 하나요? 14 ㅇㅇ 11:05:27 523
1743886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샀는데 1 세척 11:05:03 186
1743885 자승스님과 마지막 통화한 상땡땡 보살? 1 그알 11:04:19 421
1743884 대전 괜찮은 빵집 있을까요? 1 ㅇㅇ 11:01:49 157
1743883 인터넷으로 책 대여,도서관 5 읽자 11:00:27 155
1743882 우리나라에서 뿌리 뽑아져야 할 사이비 5 .. 10:58:50 373
1743881 청담역 주변에 가족모임 식사할곳 어디일까요? ... 10:56:50 63
1743880 종아리 쥐가 안풀리는데 침 맞아볼까요? 7 .. 10:55:50 309
1743879 부모도 다르시군요 4 ........ 10:49:32 901
1743878 마음이 약해요 맨탈 갑이 되고싶어요 6 소원 10:48:21 567
1743877 저 이번주 한번도 밖에 안나갔어요.이래도 되나요? 5 ㅇㅇ 10:47:59 688
1743876 서울 빵집 베스트3 꼽으라면? 4 10:46:23 878
1743875 너무너무 이쁜 시츄를 봤어요 6 시츄 10:42:30 614
1743874 아래 빌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8 빌라 10:42:05 949
1743873 이탈리아 여행할 떄 여름이라면 1 이탈리아 10:41:49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