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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폐백은 친가쪽만 하나요?

조카결혼식 조회수 : 7,527
작성일 : 2011-12-19 09:13:28

어제 시누 아들 결혼이라

축의금 + 절값을 따로 봉투에 준비해서 갔는데

 

친가쪽만 절을 받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살짝 따로 봉투만 쥐어주고 왔어요. ㅎ

 

워낙 친가 쪽 친지분들이 많아서

친척 사진 찍을 때도

외가쪽은  발 디딜 틈이 없어서 쫌 ... 서운키는 했지만

 

원래 폐백은 친가쪽만 받는건가요?

 

( 물론 저 또한 아들만 키우고 있지만

폐백은 당연히 신부쪽 부모님도 함께 받는 게 좋다라고 생각해요)

IP : 122.3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2.19 9:18 AM (115.139.xxx.16)

    전 시외가는 물론.. 우리쪽(저, 신부) 어른께도 했어요.
    방계는 안하고 직계로만 추렸죠.
    시외가든 시친가든 우리쪽이든 오촌 되는 분들은 안하고..
    그냥 시할머니, 시외할머니, 우리 할머니, 외할머니... (할아버님들은 다 돌아가심) 이런식으로요.

  • 2. ㅁㅁ
    '11.12.19 9:28 AM (125.177.xxx.144)

    서울쪽은 더 그렇더군요 .
    시누이 아들이라면 그 신부 입장서는 시어머니 외가쪽이 되는거죠 .
    그러면 더 안받게 되죠 .
    신부 친가 외가만 해도 사람이 몇일텐데 ...

  • 3. ..
    '11.12.19 9:32 AM (211.253.xxx.235)

    너무 방대(?)해지지 않나요?

    신랑 친가, 외가, 신부쪽 친가, 외가
    그냥 신랑, 신부 당사자 기준으로 양가 부모와 직계만 하면 될 듯 한데요.

  • 4.
    '11.12.19 9:53 AM (121.161.xxx.138)

    외가가 폐백받는 경우는 거의 못 봤어요. 저는.

  • 5.
    '11.12.19 9:5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양가에 모두 하던데...그래서 그런지 폐백실도 넓더라구요

  • 6. ㅁㅁ
    '11.12.19 10:09 AM (125.177.xxx.144)

    신랑 신부 기준으로 따져 보면요 . 친가 외가는 다 받죠 .
    여기는 시누이 아들이라고 했으니 신랑 외가쪽인거요 .
    그럼 너무 넓어지는 것입니다 .

  • 7. 원글
    '11.12.19 10:13 AM (122.34.xxx.23)

    절하는 신부 힘들어보여서
    얼른 나오길 잘했군요. ㅎ

    생각지도 못한 예단비를 받아서
    절값에 보태줄려고 따로 마련해서 갔거든요.

    신랑신부, 어찌나 예쁘던지
    아주 행복한 결혼식이었답니다. ^^

    댓글주신 분들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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