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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섭이 너무도 심한 시아버지.. 참 괴롭습니다.

힘들다...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11-12-15 14:01:30

요즘 시어머님들께선 주변에서 듣는 얘기가 많아 요즘 며느리들 싫어하는 건 어느정도 알고계셔서 어지간한건 간섭안하고 넘어가시는 시어머님들 계시죠? 물론 제 시어머님도 그러세요.

여기저기 들으시는 얘기가 많아 며느리 편하도록 내버려두시는데요. 문제는 시아버지세요.

완전 성격이 어머님과 정반대..

어머님은 여장부스타일.. 아버님은 성격도 모나시고 ,딱 속좁은(?) 여자성격이십니다.

결혼한지 어언 8년... 십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여지껏 그러시려니 참고.. 나만 속 끓이면 뭐하나, 그때그대 잊어버리고 살자 하며 여지껏 버텨왔는데

제 안에 악마로 인해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조금만 일에도 집착하실정도로 간섭 심하시고, 주말마다 손주얼굴 안보여주심 성내십니다,.

남편도 일주일동안 모자른 잠 참아가며 열심히 일하고 와선 휴일엔 집에서 꿈쩍 안하고 쉬고싶을텐데, 시댁에 아님

저희집이라도 꼭 저희가 가거나 오시라 하길 원하세요.

정말 안되겠다 싶어 이번휴일은 저희가 일이 있어서 못뵙는다고 몇번 말씀드리고 했었는데 이젠 아버님께서

이날은 뭔일이 있어 니들이 좀 와야겠다. 아님 내가 좀 가야겠다.. 계속 이러시네요.

오늘도 전화와선 아범, 언제 쉰데니.. 하고 물어보십니다.

왜, 도대체 결혼하고 자식까지 생긴 당신 아들네가 매주마다 뭘 할건지가 왜 궁금하신건가요?

가끔가다 그러심 이해라도 하겠지만 매주 이러시네요.

애들데리고 주말에 가끔씩 콧바람이라도 쐐러 나들이계획이라도 세우면 난리납니다.

남편 운전걱정에, 괜히 사람많은데 애들데리고 나갔다 병이라도 걸리면 어떡하냐는 기타 등등..

맘편히 놀러갔다온적이 결혼 8년째이지만 한번도 없네요.

시어른들 모시고 자주 놀러다녔어요. 주말마다 거의 찾아뵙으니...

이 모든 간섭이 저만 들들 볶인다는 거...

남편한텐 이제 말씀도 안하시네요. 모든 원망은 다 저한테...

주말 찾아뵙는 일 말고도 무수히 많습니다.

지나간 세월만큼 이런 일 말고도 쌓이고 쌓인 일도 참 많네요.

저 알아요. 착한며느리 콤플렉스 때문에 할 얘기도 못하고 내가 참으면 되지 뭐, 하면서 살아왔으니 누굴 탓하겠어요.

제가 한심한거지요. 그러면서 지금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네요.

토끼같은 자식들과 저한테는 한없이 잘해주는 남편이 있어 이혼은 못하겠구요.

가정도 깨고싶지가 않아요.

근데 제가 넘, 힘들어요.

하루하루 ,언제 돌아가셔서 이런 생활이 끝을 맺을까?

저같은 며느리 없겠죠. 돌아가실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저도 놀랍습니다. 제 자신한테....

정말 죄짓고 살고 있네요.

종교도 천주교고, 매일 기도로 제 안에 있는 악마도 없애주세요. 하고  기도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또 그 악마가 다시 절 괴롭힙니다.

이번주에 판공성사도 봐야 하는데 신부님께 솔직히 말할려구요.

성사보고남 한결 좋아질까요?

제발이지, 저희 가족 그냥 내버려두었음 좋겠어요.

손아귀에 넣어 아버님 맘대로 휘두르시지만 않으심 참 좋겠습니다.

 

 

IP : 1.224.xxx.2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1.12.15 2:07 PM (115.143.xxx.59)

    그러고 어떻게 사세요?아휴..숨막혀요..
    자꾸만 하라는데로 하면 끌려다니게 되는건데..
    한번 터트리세요.

  • 2. ..
    '11.12.15 2:12 PM (121.88.xxx.168)

    참으면 암 걸려요. 제가 처음에는 멋모르고 어른이다 참다가 더이상 참으면 병될 정도로 불평불만이 쌓여서 가끔 폭발하는 수준이었는데......얼마전 걸린거 같아요. 님 몸이 먼저입니다. 저도 후회하고 있어요. 제 얘기들은 친구가 그러네요. 시부모랑 며느리랑 같이 부데끼먄 한명이 다른 한명을 친다고.

  • 3. 원글
    '11.12.15 2:22 PM (1.224.xxx.235)

    그러게요. 이러다 제가 죽을 것 같아요.
    확 터트려 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당신말에 거역하면 그날로 홧병생기시는 시아버지 쓰러지실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천하의 나쁜 며느리 될 가능성이 있는지라...
    주변에서도 저를 더 이해하고 제 편에 서서 말은 하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팔은 안으로 굽더군요.

  • 4. ...
    '11.12.15 2:31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총대 매고 못하겠다 말씀드려야 돼요. 그래도 일 만들어 오라가라 하실텐데..
    그 때도 남편분이 알아서 거절해야...결론은 남편이 사태의 심각서을 깨달아서 해결해야 됩니다.

    만약 님 친정부모님이 그러신다면 당연히 님이 해결해야 하구요..

    저희는 양쪽이 다 그런 경향 있었는데..
    서로서로 알아서 임시적으로 해결..'
    물질적 도움같은 것은 모두 거절하시고 님부부 맘가는 한도에서 효도하시는 것이...
    그렇게 몇년 되니 이제야 아주 조금 맘 내려놓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고 님이 혹시 전업이시면 아이들 학교가게 되면 직장구해서 일하세요..

  • 5. 원글..
    '11.12.15 2:34 PM (1.224.xxx.235)

    친정부모님.. 두분 다 안계세요.
    너무 일찍이 제 곁을 떠나셔서..
    엄마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 6. 원글..
    '11.12.15 2:36 PM (1.224.xxx.235)

    물직적 도움 받는 거 하나도 없어요

  • 7. 그 맘
    '11.12.15 2:44 PM (1.225.xxx.126)

    이해되네요 ㅠㅠ
    원래 시어머님들은 요즘 세태 잘 아신다잖아요.
    근데 시아버지들은 ㅠㅠㅠㅠㅠ

    저..11년 시부모 모시고 살다가 분가했는데
    시어머님보다 시아버님땜에 병 걸릴 정도였어요.

    님이 젤 괴로운 건....시부께 나쁜 마음 갖게 되는 본인때문에 더 그럴걸요.
    제가 그랬어요. 내가 원래 이렇게 나쁜 인간이었나?? 나, 정말 못됐다 하는 괴로움이 젤 컸어요.

    10년 정도 그러고 살다가...
    아버님껜 말씀 못드리고...
    어머님께.... 그 동안 죽을 것 같던 순간들 말씀 드렸어요.
    아주 솔직하게...
    그리고 우울증이 와서 죽고 싶다고도...ㅠㅠㅠㅠ.

    말 안하고 사니, 어머님도 눈치만 있었지 자세히는 모르시더군요.
    그 정도였나하시며 괜찮은 척 하셨지만, 내심 섭섭해하시고, 마음의 문이 닫히는 듯 보였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죽겠는걸.

    그 후 어머님의 설득으로 분가했고...
    지금은 평온하고 행복해요.

    제가 보기엔 시모님의 힘을 빌어 보시는 게 어떨지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무조건 시아버님 편이겠지만
    이성적으로 이해는 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러면 해결 방법이 생길 것도 같은데....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

  • 8. ...
    '11.12.15 2:46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님 부부가 구체적으로 주말을 어떻게 보낼건지 계획한 후에 남편분이 다른 스케줄있다고 시부모님께 거절하셔야 돼요..
    이제 아이들이 초등이면 체험학습도 가시고 주말여행도 한동안 계속 다니시고 ..
    시댁에서 싫어해도 님 또래 친구분들과의 약속이다 하시고 나가시고..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도 자꾸 하면 시부모님이 그려려니 합니다..

    저는 친정어머니가 아무 연락없이 저희 아파트 앞이다 근데 어디 갔니? 이런 전화도 여러번 받았어요..

    모든 것은 님네 부부가 결정하고 행동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시부모님께는 남편이 자꾸 그러시면 해외로 job구해서 나간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도 뜸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그런 사고를 하시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 9. ......
    '11.12.15 2:47 PM (182.211.xxx.141)

    저도 결혼 8년차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되면 전화옵니다. 이번주말에 뭐하냐고.

    저도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 가끔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요. 그럼 그주는 저는 쉬는거잖아요.

    그렇게 매주 가던거 애들이랑 남편만 한번 보내면 전 한달에 2번이나 3번 가게 되는거죠... 이렇게라도 살아야죠 어쩌겠어요.

    근데 이렇게 보내고 나면 그 다음주는 오라는 소리 안해요 힘드신지

  • 10. 원글..
    '11.12.15 3:06 PM (1.224.xxx.235)

    시어머니도 알고 계세요.
    항상 니가 시집살이 하는구나.. 모처럼 쉬는날, 니들끼리 있지도 못하고 있고, 어쩌겠니 아부지 성격이 원체 이러신 걸.. 이렇게 끝이나요.
    저도 한번은 넘 힘들어서 남편하고 아이만 보낸적이 있었는데, 결국엔 우루루~ 저희집으로 오시던데요.
    걱정되서 왔다하면서 그때부터 또 간섭하시고..
    그냥 내버려두었음 좋겠어요.
    딸은 출가외인이다 하시면서 절대 전화도 안하시는 분이 며느리한테는 딸보다도 더 관심을 두시네요.
    몇번 이런저런 핑계되고 안가고 했었는데 그것도 그때뿐...
    시아버님은 저희 부부, 저희 가정이 그러려니가 안되시는 분이세요.

  • 11. ....
    '11.12.15 3:33 PM (116.43.xxx.100)

    자식이 가정을 이루 살면 부모들이 그 끈을 좀 놔야는데..계속 쥐고 있으려고 하는 군요.

    그냥 연락없이 가지 말아 보세요..쉬는게 쉬는게 아니겠어요 증말...

    친정 부모님 안계시다고 시집에 올인해야 할 필요는 없자나요.정말 이기적인 시부네요

  • 12. ...
    '11.12.15 3:45 PM (222.121.xxx.183)

    한 번 크게 대들어 보세요..
    안되시면 아이만 보내고 두 분이 외출하세요.. 영화도 보고 놀러도 다니시구요..
    핸드폰 꺼놓고 몇 시까지 오겠다.. 통보하면 안되나요??
    남편과 아이만 보내도 외출하시고 연락 두절되세요..

  • 13. 원글..
    '11.12.15 4:00 PM (1.224.xxx.235)

    크게 빵~ 터뜨려볼까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요.
    근데, 그로인해 다가올 큰일을 제가 감당해낼 수 가 있을런지..
    자신이 없어요.
    시아버지 보기에도 참 깐깐해 보이세요.
    제주변에서도 자기 시아버지 엄청 깐깐해보이시네.. 며느리가 힘들겠어~
    이런말 많이 들어봤어요.
    아들,며늘부부가 좀 쎄게 나가면 고것에 대해 느끼시면서 수긍하시는 시부가 계시는가 하면,
    니들이 내말을 거역했으니 나도 이렇게 나가겠다. 하시는 감당할 수가 없는 시부도 계십니다.
    그러니 제가 이런 나쁜 마음을 품게되었어요
    내가 살길은 당신께서 빨리 떠나셨음 하는... 아주 못쓸 바램이요.

  • 14. 원글..
    '11.12.15 4:04 PM (1.224.xxx.235)

    하늘에서 우리딸 잘 살고 있나 궁금해하고 있을.. 내다보고 있을
    엄마한테 이랬네요.
    엄마, 요즘 맘이 넘 힘들다..
    엄마가 울 시아부지.....
    에휴~~~ㅠㅠㅠ

  • 15. 은현이
    '11.12.15 4:10 PM (124.54.xxx.12)

    저희 시댁 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떨어져 살아서 제가 당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 형님이 님같은 생활을 하세요.
    지금 결혼 16년차인데 아이들 어렸을때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가야 했고
    안가면 서운 해 하시고 지금은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 못가는 데도 여전히 서운해 하시죠.
    놀러 갈때도 항상 같이 가실려고 하고 어쩌다 저희들갈때마다 형님네 호출 하고
    남편이 형네좀 가만 놔 두라고 한마디 할정도 였어요.
    시누네가 훨씬 가까운데 전혀 관혀 안하십니다.
    저희 형님은 건강도 몹시 안좋으신데 이번 김장때도 제가 못 오시게 했더니
    가야 모든 사람들이 편안 하다고 오셨더라구요.
    남들 보기에는 화기 애애 보이는 김장 날 이었지만 형님속이나 제속은 썩어 문드러 졌던 날이었네요.
    내년 부턴 농사 안한다고 하시니 절인 배추 사다 김장 할려구요.
    형님예를 보면 어른이 저런 경우에는 대책이 없더라구요.
    자식들 말도 안듣고 약주 드시면 자식들 집에 전화해서 서운 한티 팍팍 내고 감당이 안됩니다.

  • 16. 좋은 관계..
    '11.12.15 6:18 PM (1.225.xxx.126)

    시부모님과의 좋은 관계의 끈을 놓는 수 밖에요..
    님 글을 읽으니 남편도 어쩌지 못하는 경우 같은데....
    그냥 포기하세요. 시부모님과의 좋은 관계는요 ㅠㅠ
    백 번 잘하고 한 번 잘못하면 나쁜 인간 된다잖아요.
    그 동안 잘해왔던 거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경 같은데...
    그냥 포기하세요.
    대신 남편을 설득하셔서 완전 원글님 편이 되게 만든 후에요 ㅠㅠ

    부모님의 욕심 다 채워드리려다가
    원글님네 남편과 아이들...그 가족이 우울해져요.
    엄마가 저리 고통스러우니 아무리 티 안내려해도
    가족들이 다 느끼죠.
    그리고 덩달아 우울해져요.

    내가 살아야 부모님도 챙겨드릴거 아닌가요?

    매주말마다 아이들 스케줄 만드세요.
    구청이나 무슨 단체에서 하는 워크숍(단편영화만들기, 독서토론방 등등)
    공짜로 배우는 거 신청했는데 뽑혔다하세요.
    경쟁률 말도 못하게 셌는데...행운이 따라 붙었다고....
    아이 성장하는데 넘 필요한 거라 말씀 드리고
    그리고 정말 그런 프로그램 몇 달 다니세요.
    아이한테 거짓말 시킬 수는 없으니까....

    계속 그런 핑계 만들면서 가지마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이 먼저 살아야 부모님도 있는거예욧!!!

  • 17. 냠냠이
    '11.12.15 7:48 PM (1.245.xxx.196)

    그냥 나쁜년되고 천번받자 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시어머니가 남편이랑 둘이 여행가면 하루에 전화3번 문자 3번 하시며 엄청나게 구시더니...
    애기태어나고는 모든걸 다 알려고 드셔서 완전 미친년같이 했어요...
    저보고 시어머니가 너같이 독한애는 첨이라면서 살떨려서 말이 안나온다 하시더라구요..
    뭐 독한년되서 전 끝까지 사과고 뭐고 안했습니다만...
    결국 그해 시어머니 우울증이 오셔서 응급실 몇번가시더군요...
    그래도 모른척 하고 안굽혔더니 드디어 맘은 놓으시고 저희 가족 감시하기를 그만 하시더라구요...
    나쁜년 됐지만 후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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