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강의(교육)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1-12-14 16:09:37

 남편이 강의 요청을 받았는데,

현재 하는 일은 몸담고 있는 사내직장에서 직원교육 조금 하고 있는데,

 직원교육이 주업무는 아니구요. 곁다리로 조금씩 하는 수준입니다.

 

 하고 있는 업무에서 약간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3시간정도 강의해야 하고, 직원몇명데리고 교육하는 수준이 아니라,

 60명이상의 연구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4시간강의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밑천 드러날까봐서,,

 시간을 조금 줄였다고 하네요~~

 지금 3시간 강의도 밑천 드러날까봐서,, 걱정하더라구요.

 현재 직장의 임원분이이직하셔서 모 연구센타의 소장님으로 계셔서, 정중히

부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해 드려야 상황이구요.

 

 3시간 내내 말로만 떠들기도 힘들것 같다고 해서,

 동영상도 좀 보여주고, 강의를 잘 듣고 계신 분들에게

 나중에 퀴즈 내서 맞추면 선물도 드리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는데,

혹 강의나 강연 하시는 분들 아니면, 들어보셨던 분들 살짝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사
    '11.12.14 4:23 PM (119.194.xxx.219)

    강의내용이 뭔지 잘 모르지만,
    딱딱한 강의보다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가 보다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얘기 곁들이면 좋고,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해서 작은 선물 주는 거 생각보다 호응 좋아요. ㅋㅋ

  • 2. 시작
    '11.12.14 4:35 PM (14.63.xxx.92)

    어떤말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요즘 뜨는 유머코드 잘 활용하면 되실 듯1
    개인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거울보고 표정 눈빛 손짓..무엇보다
    정확한 언어전달력이 있어야 겠지요.
    녹음도 해 보고 아내분이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능력 있으시니 부탁하셨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 3. 강의대상
    '11.12.14 4:46 PM (112.152.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분의 강의대상, 강의대상의 학력수준, 강의의 목적에 따라 달라요....

  • 4. 젤소미나
    '11.12.14 11:51 PM (221.166.xxx.231)

    유머코드는 필수구요, 그것도 강의들으시는 분들 수준에 맞는걸로...
    3시간이면 상당히 긴편이니 브레이크 타임도 필요
    대상자들의 연령이나 성별도 미리 파악하셔야 하구요
    중간중간 피드백 타임도 필요
    질의 응답도 중간중간 넣으시구요
    3시간이면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4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970
56383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8,568
56382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4,210
56381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2,579
56380 그래도 아들덕에 좀 웃었네요..ㅋ 3 웃음 2012/01/01 2,342
56379 아이패드 당장 필요한데 구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2/01/01 1,747
56378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2/01/01 1,195
56377 지지요청...치맛바람 일으키지 않고도 내자녀가 공정한 처우를 받.. 3 열받네요 2012/01/01 2,119
56376 당사자(집명의의 집주인)가 모르는 전세계약 안해야겠죠? 4 -_- 2012/01/01 2,058
56375 어제 오늘 나이를 배달받았어요. 3 물빛모래23.. 2012/01/01 2,109
56374 광주에서 중학생..자살전 뒷모습 찍힌거 보셨어요? 5 휴~ 2012/01/01 4,614
56373 삼생의 업장을 일시에 소멸한 머슴 9 ... 2012/01/01 3,075
56372 그나저나 FTA 오늘 1월1일자로 발효인가요? 2 한숨 2012/01/01 1,579
56371 본죽 야채죽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거 같나요 ?? 1 .. 2012/01/01 2,907
56370 이제 초1되는 아이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할 예정인데 2 영어 2012/01/01 1,645
56369 어제 새벽에 남편이 제 귀에 속삭인 말.............ㅋ.. 18 ㅎㅎ 2012/01/01 11,332
56368 ★ 새해인사 82에 계시는 분들 모두 2012년 새해 만복을 .. 2 chelsy.. 2012/01/01 1,564
56367 휘슬러압력솥 2L로 등갈비찜 해도 될까요? 1 찐감자 2012/01/01 2,678
56366 수원 화홍초 사건에 대하여 감사청구한 분도 계신가봐요 3 감사청구 2012/01/01 2,817
56365 한솔 주니어 플라톤 말입니다 2 아시는분 2012/01/01 3,429
56364 왕따가 아니라 집단괴롭힘 입니다. 3 /// 2012/01/01 2,099
56363 대다수 선생님들은 문제아에게 더 관대하다는 군요. 7 ... 2012/01/01 2,841
56362 화홍초 홈페이지 가봤는데요 지금은 걍 화난 목소리만 가득하네요... 6 어이상실 2012/01/01 3,554
56361 (기도모임) 하시는 분들 보아주세요....^^ 3 음... 2012/01/01 1,790
56360 6세아이 방과후 영어수업 3 6세 2012/01/0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