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강의(교육)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1-12-14 16:09:37

 남편이 강의 요청을 받았는데,

현재 하는 일은 몸담고 있는 사내직장에서 직원교육 조금 하고 있는데,

 직원교육이 주업무는 아니구요. 곁다리로 조금씩 하는 수준입니다.

 

 하고 있는 업무에서 약간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3시간정도 강의해야 하고, 직원몇명데리고 교육하는 수준이 아니라,

 60명이상의 연구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4시간강의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밑천 드러날까봐서,,

 시간을 조금 줄였다고 하네요~~

 지금 3시간 강의도 밑천 드러날까봐서,, 걱정하더라구요.

 현재 직장의 임원분이이직하셔서 모 연구센타의 소장님으로 계셔서, 정중히

부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해 드려야 상황이구요.

 

 3시간 내내 말로만 떠들기도 힘들것 같다고 해서,

 동영상도 좀 보여주고, 강의를 잘 듣고 계신 분들에게

 나중에 퀴즈 내서 맞추면 선물도 드리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는데,

혹 강의나 강연 하시는 분들 아니면, 들어보셨던 분들 살짝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사
    '11.12.14 4:23 PM (119.194.xxx.219)

    강의내용이 뭔지 잘 모르지만,
    딱딱한 강의보다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가 보다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얘기 곁들이면 좋고,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해서 작은 선물 주는 거 생각보다 호응 좋아요. ㅋㅋ

  • 2. 시작
    '11.12.14 4:35 PM (14.63.xxx.92)

    어떤말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요즘 뜨는 유머코드 잘 활용하면 되실 듯1
    개인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거울보고 표정 눈빛 손짓..무엇보다
    정확한 언어전달력이 있어야 겠지요.
    녹음도 해 보고 아내분이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능력 있으시니 부탁하셨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 3. 강의대상
    '11.12.14 4:46 PM (112.152.xxx.129)

    남편분의 강의대상, 강의대상의 학력수준, 강의의 목적에 따라 달라요....

  • 4. 젤소미나
    '11.12.14 11:51 PM (221.166.xxx.231)

    유머코드는 필수구요, 그것도 강의들으시는 분들 수준에 맞는걸로...
    3시간이면 상당히 긴편이니 브레이크 타임도 필요
    대상자들의 연령이나 성별도 미리 파악하셔야 하구요
    중간중간 피드백 타임도 필요
    질의 응답도 중간중간 넣으시구요
    3시간이면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8 일본산아닌거 없나요? 1 꽁치통조림 2011/12/25 951
50977 차이코프스키 - 제6번 <비창 교향곡> 1악장 2 바람처럼 2011/12/25 3,207
50976 출산 후엔 다들 그런건가요? 7 야옹엄마 2011/12/25 1,847
50975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했는데요 5 .... 2011/12/25 1,829
50974 정동영은 돌아온 탕자다.. 14 돌아온 탕자.. 2011/12/25 1,926
50973 아이 진로에 대해 여쭤요 (특목고,일반고) 9 엄마 2011/12/25 2,300
50972 난동증 여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난독증여자 2011/12/25 1,243
50971 유치원생 클스마스 선물 아이패드 많이 하나요! 5 프랑크 2011/12/25 1,428
50970 美 LA타임즈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 중지 위해 정.. 1 참맛 2011/12/25 1,966
50969 맛있는 만두의 비결... 4 초보엄마 2011/12/25 3,215
50968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89
50967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488
50966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07
50965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01
50964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0
50963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85
50962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16
50961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39
50960 큰학교가면 진짜로 냉방에서 자야 하나요??(정씨걱정에 잠못이루는.. 8 .. 2011/12/25 2,038
50959 다리교정하기 안짱다리 2011/12/25 564
50958 시숙의 극존칭 ㅋ 1 ㄴㄴ 2011/12/25 922
50957 난생처음 갈비탕 끓였는데 3 난감 2011/12/25 1,269
50956 저 진짜 못됐죠?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쓰에요.. 5 명절스트레쓰.. 2011/12/25 2,111
50955 자기남편을 극존칭.. 13 거슬려;; 2011/12/25 4,678
50954 올케가 시어머니를(제친정엄마) 엄마라고 부르는데.. 55 -.-; 2011/12/25 1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