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년 온수매트 살까말까 망설이다 겨울 다 지나가네요

온수매트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1-12-14 08:17:18

매년 온수매트 살까말까 망설이기만 하다가 춥게춥게 겨울이 다 지나가버립니다.

사려고 봐둔 온수매트가 30만원초반대인데

상품평보면 매년 사는데 올해것이 제일 좋다는 글이 많은데요 

전 30만원에 벌벌떠느라 못사는데 매년 사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듯 ㅠㅠ

지금도 살까말까 늘 홈페이지만 얼씬거리다 손이 떨려서 결국 못사고 있네요

집안 전체난방하면 너무 비싼데...

올겨울엔 정말 살까요??

참고로 덩치큰 물건 포장풀르고...겨울지나면 수납하고 이런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좀 있어요

IP : 125.5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욤
    '11.12.14 8:20 AM (180.182.xxx.206)

    지인이 숲속의온수매튼가 그거 구매했는데,
    온도조절기만 a/s를 두 번이나 받았어요, 올해 구매한지 한 달도 안 되서요.
    그 제품만 그랬는지, 온도조절기 문제라고 하는데 온도 상승해도 안 따뜻하대요.
    판매처에선 바닥 난방을 하면서 위에 두툼한 이불을 덮어야 따뜻하다고 했다는데,
    바닥 뜨끈하게 난방하고 두꺼운 거 덮고 깔려고 전기매트를 가동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잖아요.
    난방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지내려고 사는 게 매튼데...

  • 2. 온수매트
    '11.12.14 8:33 AM (125.52.xxx.66)

    네..몇년전부터 온수매트라고 유행?하는데
    온수가 매트를 덥혀주는 보일러같은 방식이라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요.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고.
    전자파도 안나오고 전기비도 거의 안나온다네요
    그런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고민중입니다.

  • 3. 초발심
    '11.12.14 8:46 AM (121.132.xxx.76)

    제가 몇년전부터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엄마가 백 넘어가는 비싼거 쓰시는데 전 걍 저렴버젼으로 지시장에서 샀구요. 확실히 전기매트와는 다릅니다. 징..징.. 뭐 그런 전류 통하는??소리도 없고 뜨끈하고.. 2년 쓰고 보일러부분이 망가졌는지 따듯해지지 않길래 as받으려고 전화했더니 자기회사 사칭한 판매자가 지시장에서 판매한거라 as 불가 ㅡㅜ 결국 보일러만 사면 호환이 된다고 해서 65,000 주고 샀는데 이번게 더 좋네요. 모터가 없는건지 소리도 전혀 안나고 따듯해요.

  • 4. dd
    '11.12.14 9:12 AM (121.182.xxx.238)

    소음만 뺴면 다좋아요..

  • 5.
    '11.12.14 9:21 AM (211.184.xxx.68)

    저는 자그만치 50만원 정도 하는거 샀어요...완전 따뜻합니당...............무려 10개월할부로.....
    지금 4년째 쓰고 있는데요 고장도 안 나고 좋아요..

  • 6. 온수매트
    '11.12.14 9:51 AM (125.52.xxx.66)

    사는쪽으로 마음이 가는데요 아직 떨려서 결재는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역시 사고싶네요

  • 7. 23565
    '11.12.14 10:13 AM (110.10.xxx.75)

    몸에 얼마나 덜 안좋은건진 모르나...

    어짜피 전기 돌려서 느끼는건데... 뭔가 특별하다고들 착각하는거 같아요.

    전자파 흡수는 똑같은데..

    어떤 제품이던 후기치고 안좋은거 없건만.........
    온수매트 고장나고 a/s부실해서 골머리 썩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고장이 일단 잘나는게 온수메트 대명사죠.

  • 8. 흰둥이
    '11.12.14 4:04 PM (203.234.xxx.81)

    저 18만원 주고 샀는데요 3년째 넘 만족하셔 써요~ 시댁에도 해드렸는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6 벌써 5학년.. 9 프리지아 2012/01/02 1,694
53665 정말 빡치네요(남편의 몹쓸 생활습관 어떻게 고치죠) 5 LA처자 2012/01/02 2,227
53664 이쁜이수술말고 6 이쁜이 2012/01/02 4,819
53663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1 헬프~ 2012/01/02 413
53662 백화점 사은행사 4 그랜드 2012/01/02 1,281
53661 다음 가계부 쓰시던 분 계세요? 9 만들질말던가.. 2012/01/02 1,278
53660 열병합 난방비 또 오르네요. .. 2012/01/02 2,132
53659 무릎 타박상 경우 걷기운동도 안좋을까요? 3 문의 2012/01/02 1,536
53658 외가댁과 아예인연을끟고 살려는데 어떻게생각되셔요? 3 ..고민녀 2012/01/02 1,124
53657 민통당 후보중 누구뽑을지 다들 정하셨나요? 4 fta절대 .. 2012/01/02 542
53656 한석규씨 대상 소감이... 32 저는 2012/01/02 10,489
53655 천일의 약속 보신분 김해숙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가요? 5 김해숙 2012/01/02 1,491
53654 드립백커피 추천해주세요. 3 수필 2012/01/02 2,049
53653 감자탕 어떻게 끓이나요? 2 감자탕아맛있.. 2012/01/02 995
53652 원글내리겠습니다. 10 2012/01/02 2,041
53651 앞니 보철(크라운) 질문 드려요. 1 우울모드 2012/01/02 1,135
53650 디도스 범인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알 만한 사람이 뒤에서 책.. 1 ... 2012/01/02 1,011
53649 강정마을.. whgdms.. 2012/01/02 375
53648 한국에서 물리학 공부를 하면 어떻게 되냐면요 16 오지라퍼 2012/01/02 4,695
53647 길냥이 3 ,, 2012/01/02 754
53646 병아리 꿈 태몽일까요. .. 2012/01/02 1,666
53645 정말 잘 안먹는 아이 2 가을사랑 2012/01/02 806
53644 왕따 8개월… 딸은 정신병원에, 온가족이 망가졌다 5 빛나는별 2012/01/02 2,691
53643 저희아기가 겁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14 더딘기질 2012/01/02 3,802
53642 한나라 비대위원 이준석 ‘디도스 공격’ 방법 문의…논란 1 참맛 2012/01/02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