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참맛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1-12-14 00:26:45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83240_5780.html

- ◀ANC▶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종군 위안소와 위안부를 직접 관리했다는 증거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정부가 직접 개입했다는 물증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MBC가 입수한 이 문서는 일본의 거짓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도쿄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1942년부터 2년간 태평양 트루크 섬에서 일본 해군 군무원으로 일을 했던 마츠바라 마사루씨.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증명서 한 장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남국료 출입증'

우리 말로 번역하면 남쪽나라의 숙소 출입증 정도의 의미로, 위안소를 드나들 수 있는 허가증입니다.

발급일과 이름이 적힌 신분증같은 증서로, 발급자는 당시 트루쿠 섬 주둔 부대장입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장의 도장, '하기하라 간이치'라는 당시 부대장의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타인에게 양도 금지 등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분실 시 부대 본부에 신고하라고 돼 있습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 서무계의 관할 업무였던 것이죠. 군의 관리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

부대가 직접 나서 위안소 출입을 일본 군인과 군무원으로 제한하고, 위안부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성병검진을 받을 때만 외출하도록 통제했습니다.

때문에 검진을 담당한 곳도 해군병원입니다. -

기사 링크로 가시면 방송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라이트분들, 당시 일본군이었던 일본인도 이렇게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사죄하고 반성하십시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스타트
    '11.12.14 12:36 AM (122.32.xxx.10)

    당연히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게 미친 헛소리 였죠.
    진짜 저것들은 사람새*가 아니고 개만도 못한 새*들이에요. 천벌 받아 마땅할 것들..

  • 2. 피해자들이
    '11.12.14 12:46 AM (211.194.xxx.186)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이 악업이 풀어져야 할 텐데
    바다 건너를 봐도, 나라 안을 봐도 도무지......

  • 3. 당시
    '11.12.14 12:53 AM (211.32.xxx.171)

    일본군 위안부의 절반가량이 한국여성들이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08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3 o o 02:36:25 652
1727407 된장을 담았?어요. 4 된장 02:07:59 238
1727406 중고등 시험기간 혹시 시작했나요? 8 시험 02:06:03 227
1727405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17 01:33:50 2,419
1727404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1 .. 01:08:13 300
1727403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4 .... 00:52:09 1,153
1727402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0 .... 00:46:45 950
1727401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11 대배우 00:42:18 3,728
1727400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7 .... 00:35:32 607
1727399 아후진짜 사춘기딸 한대 쥐어박고싶다 6 아후 00:22:52 1,175
1727398 챗지피티, 상담 중 아이 발달 상태는 꽤 들어맞는 듯 .. 00:14:25 464
1727397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00:12:28 1,840
1727396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00:11:13 1,568
1727395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6 고양이가 00:10:45 933
1727394 이런 남자 어때요? 5 00:09:58 705
1727393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5 ..... 00:06:33 1,440
1727392 땅콩버터 7 .. 00:06:30 908
1727391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4 99 00:01:08 1,343
1727390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1 50중반 2025/06/15 2,273
1727389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6 .. 2025/06/15 1,056
1727388 적게 먹는 거 너무 어려워요 4 아흐 2025/06/15 1,581
1727387 돌로미티 숙소ㅜㅜ 11 .... 2025/06/15 1,929
1727386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1 선플 2025/06/15 1,421
1727385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18 .. 2025/06/15 3,668
1727384 고기집 사과드레싱은 집에선 못만드나요? 11 . . 2025/06/1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