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민폐서연 소리 듣게 될 듯.ㅋㅋㅋ
하필 자기 생일 챙겨준다고 모인 중식당에서
지 할 말 다 하구선 애 놓으러 병원에...
지금-애 낳는 장면-에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드라마에서 저 장면은 과장이 심한 거 같아요.
켁...........................막 .예고보니..
설마 자살???ㅠㅠ
공중파 드라마에서 절대 그럴 일 없겠지만.
에고
에고..............드라마 보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나요?? ^^;;;;
오늘자로
민폐서연 소리 듣게 될 듯.ㅋㅋㅋ
하필 자기 생일 챙겨준다고 모인 중식당에서
지 할 말 다 하구선 애 놓으러 병원에...
지금-애 낳는 장면-에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드라마에서 저 장면은 과장이 심한 거 같아요.
켁...........................막 .예고보니..
설마 자살???ㅠㅠ
공중파 드라마에서 절대 그럴 일 없겠지만.
에고
에고..............드라마 보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나요?? ^^;;;;
어떤분이 수애가 죽고나서 향기가 수애 애기 키울것 같다고 하더니만
드라마 보니 그렇게 될듯해요 ...
근데 왜 갑자기 자살 ...다음주에 봐야 알수 있지만
근데 이해 될거 같아요.
자살하는 마음이요.
너무 젊은데 점점 나빠지는 자기의 상태를 보면 가망도 없고
그냥 더 추한꼴 보이기전에
저도 이해가 되요.
오늘 김래원 연기도 너무 좋고
울면서 보고 있네요 ㅠㅠㅠ
향기가 수애랑 지형이 아기 키운다는 건
너무 가혹한 일 아닌가요??ㅠㅠㅠ
아무리 착하다고 하지만 정말
어떤 사람이 그런 선택한다면
아픈 사람과 사랑해서 결혼하는 일 백배천배의 고통을 부모에게 주는 것이지요.
부모만 고통인가요?
그 당사자는요??
혼자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가요??
영혼을 끌어안고 사는 거랑 뭐가 틀린지요??
아..상상만 해도 끔찍..ㅠㅠㅠㅠ
차라리 수애 결단이 더 ...나을지도..이해감
부모 없이 자란 수애가 가족을 갖게 되는 과정이
비극의 진행과 중복된다는 설정 자체가 참 마음 아파요.
치매는 일시적으로라도 다소 호전되는 시기가 없는 건가요.
아무리 민폐수애라고 해도 그녀의 불행 앞에서는 모든 것이 사소하게 보입니다.
어머......아기가 있잖아요.
그렇게 자살할 거면 아기는 왜 낳았지요??!!!
어떻게 진행횔 지 모르는 병도 이닌데
그렇게 될 지 알았다면
지형이는 왜 잡았나요?? ...오히려 어디에 숨는 한이 있더라도 도망가버렸어야지.
전..
수애 자기 병 알고 지형이 잡으라고 글 쓴 적 있는데.
그건 어쨌든 병 앞에서 솔직하게 약한 모습 드러내고 사랑에 기대어
씩씩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모습 보기 원해서였어요.
약 포기하고 아기 키우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자신은 버림 받았지만,
이 아이만큼은 책임져주고 싶다고 한 의지로 봤구요.
그런데...........자살이라뇨!ㅠㅠ
아마 고모부,형부 그리고 지민이 이렇게 세사람은 남아서 짜장면 먹었을거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