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과외샘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1-12-13 04:00:12

저와 2년여간 함께 공부를 하다가 몇달전 중국에 있는 미국학교로 유학을 간 학생입니다..

지금 간지 한 3~4개월 된 것 같네요~

며칠 전 학생 어머니께서 1월 겨울방학 3주간 한국에 오는데..

그 사이 문법 정리 수업을 해줄 수 있냐고 전화를 주셨어요~

일단 제가 지금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과 똑같은 내용을 할 수는 없고...

어떻게 구성을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좀 생각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기존에 했던 교재를 다시 한 번 봐도 좋고... 그러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곧 답변을 드려야 할텐데..

이 수업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한다면... 어떻게 수업내용을 짜면 좋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수업을 하면 3주간 무슨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얼마전에 잠깐 한국에 들렀을 때 저희집에 놀러왔었는데요, 반에서 한국인 친구가 옆자리라길래..

농담삼아.. 그 친구가 수업시간에 다 동시통역해주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

 

참고로 이 학생은요...

- 한국에서는 중3 중간까지 다니다가.. 지금 거기에서는 한 학년 낮춰서 다니고 있음.

- 한국에서 학교다닐때 영어실력은 중상 정도, 학교에서 상중하반으로 나누었을때, 줄곧 상반에 있긴 했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파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IP : 203.132.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0:01 AM (121.167.xxx.142)

    Grammer in use 빨강과 파랑 중 골라서 쓰기에 도움되는 문법을 크게 추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애도 살다와서 읽기는 현지애들하고 같은 책을 읽는데 쓰는데 실수를 보여서 보면 다 문법이 안되서 그럴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릴 때 빨강, 파랑 한 번씩 했는데 다 잊은 거 같고 이제 여기서 살거니까 고등 대비해서 여기 문법 식으로 훑어 주려구요. 다시 나가 살거라면 파랑이 서너 번 보게 할 것 같아요. 외국 살 때도 다들 그거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46 우리가 잊어온 '김근태 선생의 또다른 길' 13 ▶◀ 깨어있.. 2011/12/30 1,363
52745 이상형이랑 결혼하신분계셔요? 12 부르주아 2011/12/30 4,423
52744 (펌)이정렬 부장판사님이 힘드신가 봅니다 1 noFTA 2011/12/30 1,592
52743 왕따 가해자 사진 떴다는데 보고싶은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20 oo 2011/12/30 3,706
52742 메가스터디 인강 할인쿠폰 좀 부탁드려요.. 아로 2011/12/30 1,031
52741 '민주화의 대부' 김근태, 역사 속으로 지다.... 6 단풍별 2011/12/30 1,314
52740 싱크대 교체시.. 기존 싱크대 철거비용? 9 어제 질문자.. 2011/12/30 14,285
52739 상상임신일까요? 1 이건뭐지 2011/12/30 797
52738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몰에서 쓰기 굉장히 불편하네요 7 ... 2011/12/30 11,928
52737 눈가에 물혹이 생겼어요, 어디가서 빼야 할까요? 2 ,, 2011/12/30 1,272
52736 클릭 한번 하실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가 됩니다~~~ 1 ... 2011/12/30 464
52735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476
52734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3 영어 2011/12/30 1,080
52733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444
52732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61
52731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36
52730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397
52729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73
52728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54
52727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47
52726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586
52725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29
52724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689
52723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188
52722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