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집에 처음 인사갈때 선물...

... 조회수 : 8,627
작성일 : 2011-12-12 17:09:45
동생이 이 번 주에 처음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갑니다. 
어떤 선물 사가지고 가면 좋고.. 
어떻게 해야지 좋은 인상을 어른들에게 줄 수 있을까요?
동생눈에는 천사보다 더 예쁜 여자인것 같은데.. 
잘 됐으면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참 여자친구 고향은 경상도래요.. 
잘 알아 두어야 할 사투리나 그런것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21.158.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5:16 PM (110.13.xxx.156)

    사투리 알아두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갈비 같은거 많이 사가는것 같아요

  • 2. ..
    '11.12.12 5:21 PM (221.158.xxx.231)

    한우갈비셋트요 ?

  • 3. ///
    '11.12.12 5:23 PM (110.13.xxx.156)

    당연이 한우죠. 수입갈비 셋트 들고 가면 욕만 먹어요 질좋은걸로 정육점에 미리 부탁해서 들고 가세요

  • 4. ......
    '11.12.12 5:26 PM (112.187.xxx.134)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가족들 식성이나 취향을 알테니까...
    술 안드시면 술 사가면 안되고, 육류 안좋아하면 그것도 안되겠구요...
    술과 과일이 무난하구요... 갈비는 결혼해서 사다드려도 돼요.
    결혼식 올리기 전까지는 과한것도 좀 그래요.
    사투리는 일부러 공부할 필요는 없고, 결혼해서 사는동안 좀 말귀를 못알아듣는 경우는 있어요.
    그거야 조금씩 적응해가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전 신혼때 사투리 못알아들어서 멍해있어서 시이모님한테 쿠사리 들었던 서운함이 아직도 있네요.
    그래서 시이모님 싫어해요...ㅎㅎ
    지금도 못알아들어서 남편한테 물어보고 그래요.
    그리고 양가에 똑같이 하라고 하세요. 인사갈때... 여친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하면 그걸로 충분히 이뻐하시겠죠~

  • 5. ..
    '11.12.12 5:34 PM (221.158.xxx.231)

    고맙습니다. 매일 어찌나 여자친구 칭찬을 해대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지.. 그냥 귀엽고.. 잘됐으면 싶어요..
    매일 휴대폰에 여자친구 얼굴 들여다 보는게 일이네요...

  • 6. 코코아
    '11.12.12 5:46 PM (1.238.xxx.164)

    전 첨 남친집 인사갈때 홍삼세트 사갔구요.
    남친은 과일바구니랑 양주(아빠가 술을 좋아하셔서)사왔어요.
    주위에서 보면 한과세트도 많이 사가는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44 식비 십만원 도전하고 있는데요. 뭘 사다먹으면 싸게 먹을까요? 7 ... 2011/12/30 3,256
52843 사진을 취미로 삼으시는 분 안계세요? 1 고민중 2011/12/30 1,064
52842 내일 과외수업 하는 것 너무한가요? 8 고민 2011/12/30 2,043
52841 강원도나 서울 인근 간단히 여행가는 법 팁좀 부탁드려요. 1 베이커리 2011/12/30 897
52840 정봉주의원 문익환 목사님 묘소 참배 동영상 1 jp-edu.. 2011/12/30 650
52839 정봉주 의원 수감 전 예배모습 동영상입닏아 3 jp-edu.. 2011/12/30 991
52838 차라리 학교마다 군가산점 주어 군인이나 경찰을 한명씩 배치하는게.. 3 ... 2011/12/30 1,050
52837 남대문이 불타더니... 3 -_- 2011/12/30 1,537
52836 울 스웨터 드라이는 얼마나 자주?? 1 세탁 2011/12/30 1,841
52835 생애최초 건강검진요, 2차 상담까지 하셨나요? 6 안하면 2011/12/30 4,686
52834 김어준 "한나라당 '면죄부 쇼'에 끼고 싶지 않다&qu.. 7 단풍별 2011/12/30 1,889
52833 가습기 청소는 역시 구연산이 최고네요. 10 ........ 2011/12/30 10,566
52832 내년 총선, 대선은 SNS가 중요할듯 하네요 량스 2011/12/30 377
52831 부부 잠자리나, 성문제 관련한 고민..자유스럽게 올리고 일반인들.. 4 다른 사이트.. 2011/12/30 2,903
52830 모든 세금 고지서들 1월2일날 내도 되나요? 1 .. 2011/12/30 752
52829 아래아래 원칙과 소신글 꼭 읽으세요 정말 멋진 분이세요 꺅~~ dnjsc 2011/12/30 541
52828 더러운 남편과 사시는 분.. 계세요? 10 bb 2011/12/30 3,904
52827 한해 마무리하시면서 10만원 잊지 마세요. 14 오늘이마지막.. 2011/12/30 2,934
52826 맛나요님이 추천하신 이마트귤이요~ 6 응삼이 2011/12/30 1,268
52825 여야, 내년도 예산안 전격 합의 ㅎㅎㅎ 2011/12/30 461
52824 살인백정놈 이근안의 고문보다도 더 한 김근태 전 장관 님의 고통.. 1 사랑이여 2011/12/30 865
52823 '노숙자 구제사업한다'던 목사, 9억 '먹튀' 8 참맛 2011/12/30 1,349
52822 왕따 피해자 대처법만나오지말고 가해자가안되게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3 ㄷㄷㄷ 2011/12/30 744
52821 <절약> 글의 팬이 올립니다. 6 수리 2011/12/30 1,993
52820 말 하다보면 마치 아주 못되고 유치한 초등학생 여자애 느낌은 .. . 2011/12/30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