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집에 처음 인사갈때 선물...

... 조회수 : 8,636
작성일 : 2011-12-12 17:09:45
동생이 이 번 주에 처음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갑니다. 
어떤 선물 사가지고 가면 좋고.. 
어떻게 해야지 좋은 인상을 어른들에게 줄 수 있을까요?
동생눈에는 천사보다 더 예쁜 여자인것 같은데.. 
잘 됐으면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참 여자친구 고향은 경상도래요.. 
잘 알아 두어야 할 사투리나 그런것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21.158.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5:16 PM (110.13.xxx.156)

    사투리 알아두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갈비 같은거 많이 사가는것 같아요

  • 2. ..
    '11.12.12 5:21 PM (221.158.xxx.231)

    한우갈비셋트요 ?

  • 3. ///
    '11.12.12 5:23 PM (110.13.xxx.156)

    당연이 한우죠. 수입갈비 셋트 들고 가면 욕만 먹어요 질좋은걸로 정육점에 미리 부탁해서 들고 가세요

  • 4. ......
    '11.12.12 5:26 PM (112.187.xxx.134)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가족들 식성이나 취향을 알테니까...
    술 안드시면 술 사가면 안되고, 육류 안좋아하면 그것도 안되겠구요...
    술과 과일이 무난하구요... 갈비는 결혼해서 사다드려도 돼요.
    결혼식 올리기 전까지는 과한것도 좀 그래요.
    사투리는 일부러 공부할 필요는 없고, 결혼해서 사는동안 좀 말귀를 못알아듣는 경우는 있어요.
    그거야 조금씩 적응해가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전 신혼때 사투리 못알아들어서 멍해있어서 시이모님한테 쿠사리 들었던 서운함이 아직도 있네요.
    그래서 시이모님 싫어해요...ㅎㅎ
    지금도 못알아들어서 남편한테 물어보고 그래요.
    그리고 양가에 똑같이 하라고 하세요. 인사갈때... 여친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하면 그걸로 충분히 이뻐하시겠죠~

  • 5. ..
    '11.12.12 5:34 PM (221.158.xxx.231)

    고맙습니다. 매일 어찌나 여자친구 칭찬을 해대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지.. 그냥 귀엽고.. 잘됐으면 싶어요..
    매일 휴대폰에 여자친구 얼굴 들여다 보는게 일이네요...

  • 6. 코코아
    '11.12.12 5:46 PM (1.238.xxx.164)

    전 첨 남친집 인사갈때 홍삼세트 사갔구요.
    남친은 과일바구니랑 양주(아빠가 술을 좋아하셔서)사왔어요.
    주위에서 보면 한과세트도 많이 사가는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7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 호텔 어떤가요? 2 모나코 2012/01/05 2,519
54816 1월 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05 628
54815 교보타워 밝은안과에서 라식검사를 하는데요. 1 노안 2012/01/05 830
54814 연출자가 관객 모욕......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1 신기하다 2012/01/05 1,538
54813 아이들 간식으로 옥수수 구입~ 1 옥수수 2012/01/05 554
54812 태블릿 pc사용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은현이 2012/01/05 2,346
54811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가사가 떳네요.. 36 웰빙박사 2012/01/05 13,506
54810 갑자기 한쪽 팔에만 붉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2 ... 2012/01/05 7,107
54809 중간 정도의 머리인 아이 수학 심화 문제집 같은 거 두권 푸는.. 3 질수학못하는.. 2012/01/05 1,525
54808 세제, 비누, 농약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연구결.. 4 sooge 2012/01/05 1,454
54807 딴나라당 알바들이 미는 민주통합당 후보 9 나꼼수카페회.. 2012/01/05 1,805
54806 sos)횡단보도서 뺑소니 당했어여ㅜㅜ 9 부자 2012/01/05 1,599
54805 며칠 후면 제 생일인데 20년동안 내 생일 언급 한번 안한 시모.. 22 ㅇㅇ 2012/01/05 3,179
54804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4,892
54803 말린 토란대 맛있게 먹는 법 좀.. 2 감사합니다 2012/01/05 2,659
54802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2,726
54801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221
54800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1,846
54799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070
54798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2,997
54797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113
54796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284
54795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1,928
54794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523
54793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