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친구 결혼식인데
친구중에서 성별이 여자인 친구도 오지말라고 하고
친구의 여자친구도 오지 말라고 하는 신부도 있나요?
좀 이해가 안되서요.
남친의 친구 결혼식인데
친구중에서 성별이 여자인 친구도 오지말라고 하고
친구의 여자친구도 오지 말라고 하는 신부도 있나요?
좀 이해가 안되서요.
뭔가 속사정이 있나봐요. 남자분이 화려하셨던 분이던가
예전 직장에서 남자상사가 승진했을때 여직원 여럿이 넥타이 선물했는데 아내되시는분이
가위로 잘라서 회사로 보낸적 있어요. 그분의 경우에도 전과가 화려했죠.
다 이유가 있는거죠 뭐
황당한 조건이네요. 듣도보도 못했어요.
근데 신부의 그 조건을 신랑이 꼼짝없이 받아들이는 거 보면
꼬투리 잡힌게 있나보죠
가장 베프인 남자 친구 결혼식에는 못갔어요
어릴때부터 양가 부모님 다 친 남매처럼 지냈던 친구도 상대방이 싫어해서 못갔고요
근데 다 나름 뭔가 이유가 있고 기분 나쁠수도 있다 싶어서 이해 했네요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쿨한척하는 (난 절대 아무 관계도 아니라면서 남자로 절대 안본다면서...)
사람이 좋을꺼는 없다 싶어요. 쿨한척 하는거 아니라 정말 싫어도 뭔가 싫은 느낌은 남자분이 바람끼가
있던 그 동안 여자 문제로 좀 속이 섞었겠지요
대신 저 결혼 할때는 남편 여친들도 딱히 말안했더니 여자가 반이상이라 살짝 빈정은 상했던적도 있네요ㅎㅎ
신랑이 꽤나 속 썩였던가.. 신부가 약간 의부증 시작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