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82깃발 만났는데..

서운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1-12-11 10:48:55
5시반 프레스센터앞에서 드디서 봤어요. 82깃발!
반갑게 가서 인사드렸는데.. 집회 시작했으니 먼저 가라고 하시네요.
저는 집회 같이 참석하는줄 알고 일부러 맞춰간건데.. 섭섭했시용..-.-;;

청계광장 집회는 처음인데 다른 곳과 달리 어묵,핫도그등 포장마차 많네요.
맛있는 냄새 폴폴 풍겨서리..ㅎㅎ
어제 추운 날씨에도 많이들 참석하셨어요.
집회 끝나고 어느 단체에선가 풍등까지 띄워서 참 예뻤는데.. 
화재위험 있다고 경고 방송들으니 살짝 걱정도 됐었어요.
어제도 행진은 참석못하고 집회후에 돌아왔네요.
매주 토요일 집회참석하다보니 무도는 계속 녹화뜬거 보네요. 생방 보고파라..


IP : 125.177.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대단하십니다^^
    '11.12.11 11:06 AM (58.141.xxx.114)

    어제 정말 추웠는데 그 날씨에 일부러 갔다 오시다니..
    님 같으신 분이 계셔서 든든해요!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 2. ..
    '11.12.11 11:08 AM (125.128.xxx.208)

    그렇게 서로 동지애를 확인하는거죠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 3. phua
    '11.12.11 11:48 AM (1.241.xxx.82)

    흑...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워서
    고생하지 마시고 미리 가라고 한건디.....
    우야튼... 지송 ;;;;

  • 4. 푸아님~^^
    '11.12.11 12:11 PM (125.177.xxx.193)

    집회 나간게 고생인데 기다리는게 뭐가 고생이라고요..
    저는 82분들 처음 만나는거라 내심 기대와 긴장하고 갔었거든요.
    옆에 두 분 계시던데 저보고는 가라고하셔서 내처지는 기분이었어요..;;;

  • 5. phua
    '11.12.11 12:59 PM (1.241.xxx.82)

    ㅎㅎ
    다음엔 제 옆에 꼭 붙잡고 있을테니
    서운함을 푸시길~~~ ^^

  • 6. 마포회원
    '11.12.12 12:46 AM (121.162.xxx.91)

    토욜날 집회때 푸아님 뵜던 느낌으론 원글님 고생하지 말고 미리 가라고 하신거 맞을꺼예요.
    너무 서운해 하시지는 마시길~~~
    저는 깃발 찾는데 못찾아서 포기했다가 나중에 봐서 합류했거든요.
    다음 집회때는 원글님도 같이해요.
    하긴 그땐 저도 깃발을 못 찾을수도 있겠군요.
    저도 매번 혼자다니다가 집회 6번만에 여러회원님들은 첨 뵜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80 마음에 안들게 자른머리 2 될까요? 2011/12/30 763
52979 국회, 한미FTA 재협상 결의안 의결 12 웃음조각*^.. 2011/12/30 1,261
52978 우리 모두 김근태에 빚졌다- 여러 인사 멘트 9 근조 2011/12/30 2,037
52977 서울 안에 깨끗한 숙소 소개부탁드려요 2 단추 2011/12/30 1,190
52976 FTA는 이미 손을 떠났네요 8 .. 2011/12/30 1,591
52975 저희 아이, 산만한건가요 특별한건가요 원래 이런건가요? 5 너는누구냐 2011/12/30 1,579
52974 fta끝내 발효되는군요... 3 fta반대 2011/12/30 1,202
52973 속옷만 입은 여성과 몸싸움…152.149.***115 6 진스 2011/12/30 1,726
52972 속옷만 입은 여성과 몸싸움…추행죄 아니다 2 ch 2011/12/30 851
52971 밑에 ..여자들도 직장생활 해보고 .. 여자비하 분란글 1 진스 2011/12/30 807
52970 우연찮게 올리브TV에서 김치크로니클을 보는데.. 7 웃음조각*^.. 2011/12/30 1,882
52969 실제 경험담이에요.^^ 28 실화에요 2011/12/30 15,306
52968 여자들도 직장생활 해보고 남의돈 받아먹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28 work 2011/12/30 4,329
52967 1983년에 이산가족찾기도 왜 그때 하고 자빠졌었을까요? 6 .... 2011/12/30 1,625
52966 헤어진 사람에게 새해문자를 보내도 괜찮을까요? 10 론리맨 2011/12/30 4,384
52965 김근태의장 부인이신 인재근 여사가 이번 선거에 나오셨으면 좋겠어.. 8 사랑빛 2011/12/30 1,794
52964 고 김근태선생 사이버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장길산 2011/12/30 548
52963 김치부침개..등..부침개류를 포장해서 여행갈때나 다른집에 드릴때.. 1 도시락 2011/12/30 1,996
52962 셀프인테리어 고수님..기존에 포인트벽지 훼손않고 벽을 가리려면 .. 2 스끼다시내인.. 2011/12/30 1,183
52961 정신 나간 mbc 9시뉴스 예고.. 4 기막힌뉴스 2011/12/30 5,026
52960 아이튠즈에서 나꼼수 다운받으면 일반 mp3로 재생할수 있나요? 2 콩고기 2011/12/30 711
52959 유치원으로 잘못 입금했다는 사연-그 후기 4 후기 올려요.. 2011/12/30 2,985
52958 15세 영화요? 영화 2011/12/30 443
52957 질문)내일 아침에도 건강검진 받을 수 있을까요? 5 우물쭈물하다.. 2011/12/30 1,028
52956 요즘 세상에도 양말 기워 싣는 분 계세요? 34 절약 2011/12/30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