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외국인데요. 외국 친구(여)를 사귀었었는데,...
좋은 시간도 많이 가졌지만, 너무 성격이 강하고 문화차이도 있고 ...
결국에서 항상 스트레쓰 받았었죠... 어찌 3-4년을 띄엄띠엄 만났는데...
한국친구가 그리워서 한국친구를 더 만나려고 노력하고 그 친구들하고는 한번 초대했다가 서로 스케줄이 안맞아서
그 후로는 연락을 안했는데...
그 중 한명이 우리 얘들 보고싶다고 먼저 연락하며 찾아왔어요.
또 만나시 스트레쓰인데, 외롭고 워낙 얘들을 좋아한다고 하니... 저희 집 이사가는 주소와 집번호 다 적어가네요.
내년 자기 2월 이후에 다시 오니 초대해 달라고...
완전 빼도 박도... 한구같았으면, 마음도 안맞으니 연락 끝고 다른 친구 사귀고 싶은데...
외국이라, 그들도 외로운것 같고, 아프고 하니... 마음도 약해지고 스트레쓰 쌓이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초대한다고 약속을 했어요. 아무래도 계속 연락 해야 할 것 같은데...
인간관계는 참 힘드네요. 친구라서 나랑 마음 맞고 편하고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친구랑만 연락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