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남편의 방식은 항상 독립적이어야하고,
사회의 쓴맛을 겪어봐야 한다는 명분으로 저와 저희 아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키워야한다는 말,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말 이론적으로 이해가 되나
방법이 진짜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가구를 옮길려고 하거나,
사소한 집안일(맞벌이네요)을 가끔 야근하고 힘들어서 해달라고 하면
나약하다느니, 그게 당신의 단점이라고 애들앞에서 무시하고,
독립을 명분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이네요.
그렇게 해서 애들과 저는 정말 독립적으로 키워졌네요(?)
그리고 가장 문제점은 남편과 그외 가족들 사이의 친밀감이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애들도 아빠의 언어폭력과 냉정한 태도에 이제 가깝고도 심리적으로 먼사이가 되었네요.
사고가 꽉 막힌 느낌...말해도 소통이 안되는 느낌... 정말 싫네요
언어폭력과 거리감 느껴지는 남편,
이제 집에서 왕따네요 혼자 독립적으로 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