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개월 아이 기침감기

어떡하죠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1-12-09 11:33:41

아이가 간밤에 기침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병원에 다녀오긴 했지만 기침에는 약이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제 경험으론-.-)

해서 감기가 오래갈까봐 걱정이예요

토할듯이 기침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으니 너무 안타까워요

약 먹이는 것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조치가 없을까요

아직 어린아인데, 배 중탕해서 먹여도 될까요?

IP : 122.37.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
    '11.12.9 11:48 AM (211.253.xxx.34)

    그개월수면 배즙먹여도 되죠. 큰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배도라지즙, 비타민씨 이런거 먹였어요.
    닭죽이 도움이 된다고도 하네요.

  • 2. ....
    '11.12.9 12:18 PM (121.160.xxx.81)

    감기 잘 안 걸리는데 올해 기침 감기 걸리고 일주일 넘게 토할듯 기침해서 자기 전에 배즙 따뜻하게 먹였어요. 배속 도려내서 끓이는 거 보다 깎아서 갈아 그릇에 담고 중탕해서 끓여줬더니 죽 먹듯이 더 잘 먹어요. 다른 건 딱히 안 넣었구요. 배 당도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아가베시럽 약간 섞어줬어요.
    저도 옮았는데 임산부라 약도 못 먹고 기침때문에 요실금까지.. 밤새도록 천식인가 의심할 정도로 기침을.... 도라지 볶아서 먹었더니 차도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아이가 도라지 먹을 수 있으면 먹여보세요. 제 아이는 써서 잘 못 먹으니 배만 먹였어요.
    병원에서 등에 붙이는 패치 줘서 그거 붙이고 재우고, 기침할 때마다 폐렴 걸릴까봐 등을 두드려줬어요. 밤에 가래가 얼마나 끓는지... 하지만 등을 잘 두들려줘서인지 다행히 폐렴까지는 안 갔답니다.

  • 3. 에구
    '11.12.9 2:24 PM (119.195.xxx.127)

    울아기도 한달전쯤 기침감기 걸렸는데요(21개월쯤)
    물을 자주 먹이고 손을 동그랗게 해서 등을 자주 두드려주구요
    저는 배랑 수세미다린물도 자주 먹였는데
    눈에 보이는 효과는 별로 없는듯하고
    시간이 지나니깐 낫더라구요
    약을 계속 먹이구요...한 보름정도 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15 레 미제라블 12 건너 마을 .. 2013/01/07 2,471
206114 시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 돌아가시게 되면... 13 ... 2013/01/07 4,825
206113 작곡가들에게 박명수의 행위는 예능이 아닌 다큐입니다. 65 무한도전 2013/01/07 17,110
206112 아이튠으로 음악 구매해 듣는 거요, 꼭 아이팟 아니라도 가능한가.. 4 무식한 질문.. 2013/01/07 1,282
206111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7 .. 2013/01/07 2,408
206110 전세계약시 집주인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2 궁금 2013/01/07 2,005
206109 스케일링 안하나요? 3 치과의사들은.. 2013/01/07 2,072
206108 B사 아이스크림 사러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서 ...... 5 아흑 2013/01/07 3,221
206107 어제 7080 보는데 2 .. 2013/01/07 1,701
206106 선경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여? 5 분당구이매동.. 2013/01/07 2,394
206105 소녀시대 하이패션 빵터졌어요 4 ㅇㅇ 2013/01/07 3,661
206104 베스트에 병원침대 얘기가 있네요.. 11 에티켓 2013/01/07 3,644
206103 태국 배낭여행 여대생 둘만 보내도 괜찮을까요? 4 .. 2013/01/07 2,255
206102 스마트폰 초보예요..와이파이사용 궁금해요. 4 초보 2013/01/07 1,759
206101 초딩아이 책볼때 어떤 의자가 자세에 좋을까요? 의자 2013/01/07 1,078
206100 민주노총 공지사항보세요 5 졸리 2013/01/07 1,731
206099 유기묘 보호소의 15일된 아기 고양이들 2 ... 2013/01/07 2,604
206098 칭찬에 약한 고래 ... (어떻게 하면 의연하게 대처할수 있을까.. 3 꾸물텅 2013/01/07 1,540
206097 아이구 아버지... 2 아후... 2013/01/07 1,619
206096 급해요. 아이가 목욕탕에서 기절을 했는데요 19 율리 2013/01/07 9,285
206095 대중평론가의 박명수씨 수익 기부에 대한 구체적인 글(펌) 18 무도팬 2013/01/07 4,290
206094 남편과 한공간에 있는 것도 싫어요. 7 스마일123.. 2013/01/07 3,164
206093 피겨 전문가님들 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3/01/07 2,057
206092 입덧중 사먹을 깍두기나 석박지 추천해주세요 부탁 2013/01/07 1,163
206091 달님표가 무효표로 분리되는 동영상 25 동영상 2013/01/07 1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