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8 펌)과식농성7번째 후기 5 ... 2011/12/09 3,198
48397 몇 사이즈정도가 적당한가요 장터에 사진.. 2011/12/09 2,377
48396 빨간펜 시켜 보신 분 어떠세요? 2 교원 2011/12/09 2,747
48395 4G폰지원-폰요금도 해결!! 단비준덕맘 2011/12/09 2,583
48394 밑위가 길고 편한 바지 좀 추천해 주세요. 1 Jennif.. 2011/12/09 2,778
48393 은단은 뭘로 만드는건가요. 그리고 왜 먹나요 2 .. 2011/12/09 3,023
48392 스케일링하고 치아가 너무 시리네요 2 ... 2011/12/09 3,191
48391 2010년 7월생 아기 있으신 엄마들 수다요~ 8 아기엄마 2011/12/09 1,700
48390 대학생인데 친구도 없고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요 15 바보 2011/12/09 4,399
48389 뿌나 정기준의 옥의 티라고 올라왔네요 3 뿌나 2011/12/09 3,044
48388 李대통령 "유치원에 뭐가 필요하세요?"..유치원 첫 방문 13 베리떼 2011/12/09 3,289
48387 옷브랜드 모그 어떤가요? 6 살빼자^^ 2011/12/09 3,005
48386 물러버린 김장김치...답이 없나요? ㅠㅠ 14 흑.. 2011/12/09 5,563
48385 영어 질문 하나 드려요 8 영어 질문 .. 2011/12/09 1,809
48384 버릴 때가 된건가요? 1 테팔 후라이.. 2011/12/09 1,664
48383 오후 4시 결혼식에 식사 나오나요? 3 애매해서 2011/12/09 5,118
48382 이유없이 미움받아본적 있나요? 5 도대체 2011/12/09 2,436
48381 꼬막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9 보라색바지 2011/12/09 2,324
48380 민주당 의원들 "김진표 단독행위, 어이없어", '경질' 급부상 8 친기업성향?.. 2011/12/09 2,483
48379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조명 고급스러운거 어디서 파나요? 2 . 2011/12/09 2,101
48378 극세사이불 빨고 덮으면 숨이 좀 죽나요? 7 문의합니다... 2011/12/09 2,342
48377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52회 떳어요!!!! 2 종편이야기 2011/12/09 2,964
48376 애기봉에 성탄트리 점등 어찌 생각하시나요? 1 .. 2011/12/09 1,386
48375 현대카드 중 뭐 쓰시나요? 3 ... 2011/12/09 2,145
48374 대학생 용돈 얼마주어야 하나요? 궁금이 2011/12/09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