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곳으로가 편히 쉬렴...

카미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1-12-08 17:23:18

며칠전엔 새엄마가 2살아이 밀쳐서 사망한사건에..

오늘은 원룸에서 3살아이가 사망...

엄마 아빠에 외삼촌에 다 있었나 본데..아이가 의식이 없는데 5시간 방치..

2시간동안 마사지만 했다고 하는데..헐..

모르겠다..내가 3살아이 엄마라서 그런지 눈물만 난다..

아기 손끝에 생채기만 하나나도 들고 뛰게되는게 엄마 마음이던데..

왜...

왜..

어린 아가들이 겪은일.. 상상만해도 분함이 끓어올라 일에 집중이 안된다..

미안하다 아가들아 ..

정말  좋은곳으로 가서 편하게 쉬렴..

IP : 113.131.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8:19 PM (118.41.xxx.83)

    아이가 의식이 없는데 5시간동안 방치하고 2시간동안 마시지했다구요..정말 열통 터질일이네요.
    바로 응급실에 업고 뛰어가야할판에...
    열살넘은 애도 밤에 열나면 엄마가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참..그 부모들이 무심한건지 무식한건지..무식도 죄인것 같네요.

  • 2. cocoring
    '11.12.8 9:37 PM (113.131.xxx.16)

    2시간 마사지는 자기들 얘기구요..나중에 경찰이 보니까 온몸에 멍에 애는 비쩍마르고...
    그게 무슨 말이겠어요..
    3살애는 새엄마가 밀쳐서 머리를 화장대 모서리에 찍히고 굴러서 의식이 없는데 가족들이 2틀인가 방치해서
    죽었다는데..전 그냥 눈물만 나네요...걔들이 뭔 죄라고 그 어리고 천사같은 애들을..
    에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5 지금 7080에서 부르는것보세요 5 신효범 2011/12/12 2,826
49124 에피소드에요... 1 어제있었던 2011/12/12 2,053
49123 연대와 고대의 이미지 혹은 사회적시각 25 궁금해요 2011/12/12 9,510
49122 브이볼 티*에 떴네요.. 3 지를까?? 2011/12/12 2,821
49121 중1아이.. 영어학원 걱정.. 두아이맘 2011/12/12 1,724
49120 소녀시대는 왠지 관심이 가네요 32 소녀시대요 2011/12/11 4,376
49119 폐렴에 뭐가 좋죠? 2 2011/12/11 2,307
49118 일년 전에 금으로 떼운 치아 ㅠ 3 오뉴 2011/12/11 2,255
49117 남자 양복을 맞출까요, 살까요? 1 ... 2011/12/11 1,613
49116 헛웃음만 나네요...허허허 2 다소니 2011/12/11 1,804
49115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2011/12/11 2,577
49114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궁금 2011/12/11 5,551
49113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2011/12/11 6,349
49112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윌마 2011/12/11 3,628
49111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지쳐 2011/12/11 1,601
49110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3,600
49109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1,657
49108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4,455
49107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1,749
49106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7,522
49105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3,458
49104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2,598
49103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2,222
49102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1,996
49101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