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엄마 송년모임

엄마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1-12-08 11:06:34

안녕하세요 저는 5세반 직장 엄마구요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다 보니 많이 서툴고 조심스럽고

저보다 먼저 아이 낳은 친구한테 조언도 구하고

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영악하지 못해 많이 속도 태우고 그랫거든요

근데 가까이 지내는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 송년모임 한다고

올수 있냐고 하네요

제가 낯도 가리고 아이 생각하면 가야 되나 말아야 하나 갈등 엄청 되네요

여기 선배님들 조언 구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퇴근하고 8시30~9시 사이에 한다니 일단 시간은 괜찮은거 같네요

아이아빠 일찍 오라면 올거구요

IP : 211.38.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thew
    '11.12.8 11:10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가셔서 친해지시는게 좋아요
    아이를위해서
    그리고 가끔그렇게 참석하셔야 분위기도 알구
    참고로 저는 전업 7세 맘에요

  • 2. 주부
    '11.12.8 11:11 AM (124.216.xxx.131)

    엄마들만 모이나요? 아이도 데리고? 만약아이도 데리고라면...별로일듯해요 아이챙기느라 정말정말 정신없거든요 엄마들만 모인다면 뭐 분위기도볼겸 겸사겸사 나가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 3. 엄마
    '11.12.8 11:12 AM (211.38.xxx.4)

    앗 엄마들만 모여요 아이들 데리고 저녁9시시면 너무 춥기도 하고 ㅜ

  • 4. dd
    '11.12.8 11:15 AM (121.129.xxx.126)

    나름 정보교환도 하고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세요
    그런데 그런곳 가면 꼭 튀는 사람들 꼭 몇몇 있어요
    그냥 무시하시길...

  • 5. ..
    '11.12.8 11:18 AM (111.118.xxx.191)

    앞으로 초등중등고등 엄마모임 수두룩할텐데요..
    정말 가기 뻘쭘해도..이런 모임 제안올때 가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유치원 엄마 송년모임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도 제안이 왔으니 가서 참석하세요...그런 모임도 간혹 참석해야 정보교류도 되고 익숙해지고 하죠~
    직딩엄마면 더군다나 참석하세요~

  • 6. 연보라
    '11.12.8 11:18 AM (58.127.xxx.105)

    가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장다니시니.. 다른 엄마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

  • 7. 같은동네
    '11.12.8 11:23 AM (211.205.xxx.169)

    살면 가야 해요 전 그런모임싫어해서 안나갔는데 제큰딸 학교가서 모임갔는데 이미 다 알고 끼어들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니 그런모임 가서 얼굴익히는것도 좋아요

  • 8. ㅠ.ㅠ
    '11.12.8 11:25 AM (210.216.xxx.148)

    저도 직장맘이고 내일이 송념 모임밤이예요.
    11명 엄마 모일 꺼구요.
    9시 잠깐 만나 삼겹살에 맥주 한 잔 하자고...

    전 번 모임에 한 번 갔었는데...가셔서 그냥 듣고만 계시면 됩니다.
    우리집애는 말 안했던 일들 뭐~ 세세히 재밌더군요.

  • 9. 원글이
    '11.12.8 11:26 AM (211.38.xxx.4)

    감사합니다 가야 되는군요 ^^

    싫어도 아이를 위해 갈게요 ^^

    가서 입 꾹 다물고 있어야 겠어요

    말하고 나면 후회하는 스타일이라서요^^

  • 10. ok
    '11.12.8 12:00 PM (14.52.xxx.215)

    아이들 어릴때 만난모임이 지속된다는 보장은없지만
    (중간에 사단도 나고 잘깨져요)
    그래도 한두명은 건질사람이 있을거예요
    애들 크면 사람사귈 기회도 줄어듭니다
    기회는 잡으시는게..

  • 11. ##
    '11.12.8 6:47 PM (122.40.xxx.133)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9 발리에서 생긴일 드라마 잘아시는분 질문이요.. 12 .. 2011/12/10 3,506
48858 입생로랑 1 궁금 2011/12/10 1,588
48857 남편이 미즈넷이 글케 잼나다네요.. 1 카미 2011/12/10 5,148
48856 내일로 다가온 성북구 동소문동 정태근 사무실앞 바자회 안내입니다.. 2 .... 2011/12/10 1,709
48855 울딸 유령취급하렵니다 3 쪙녕 2011/12/10 3,131
48854 답장 없는 여성에게 쿨한 문자를 보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일까요?.. 12 그 남자 2011/12/10 3,629
48853 달걀을 샀는데.. 껍질이 엄청 얇아요.. 이거 뭘까요? 6 .. 2011/12/10 8,372
48852 한국 이란産 원유 수입 2012년 7월부터 막힐 듯 호박덩쿨 2011/12/10 2,239
48851 뜨거운물 다이어트..랄까요.. 5 다이어터 2011/12/10 10,668
48850 어그는 다 중국산인가요?? 10 어그 2011/12/10 2,578
48849 인터넷으로 원두 주문 가능한 맛있는 커피집요~~~ 4 해리 2011/12/10 2,313
48848 앞부분이 깍여있어서 층츠이 쌓아도 물건 꺼낼 수 있는 수납바구니.. 2 수납바구니 2011/12/10 2,010
48847 구름이 두꺼워 지고 있네요 5 월식 2011/12/10 2,794
48846 롱패딩 살려구 하는데 모자 없어도 따뜻할까요? 2 살빼자^^ 2011/12/10 2,146
48845 아이가 컴퓨터를 만졌는데요!!맨위와 맨아래가 안보여요!!~ 3 급질요!!~.. 2011/12/10 1,810
48844 이번주 짝 보신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1/12/10 2,570
48843 어제는 뱀꿈, 오늘은 똥꿈.. 1 ,,, 2011/12/10 2,263
48842 베스트글 보다가.. 못생겼는데 이뻐진 일인 후기.. 7 미운오리 2011/12/10 5,317
48841 거리행진 사진들 - 현재 명동성당 입구쪽이라네요 6 참맛 2011/12/10 3,096
48840 외국에서도 이러는데 사랑이여 2011/12/10 1,465
48839 급) 찹쌀풀 대신 다른 대체 뭐 있을 3 까요? 2011/12/10 4,982
48838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2 자이젠 2011/12/10 3,026
48837 백화점에서 가방을 샀는데 인터넷에서 5만원이 더 싼데요... 11 .....?.. 2011/12/10 3,578
48836 눈썹그리는 펜슬(?)은 어디제품이 지존인가요? 23 눈썹잘그리고.. 2011/12/10 13,151
48835 가스비 아끼기..세탁기 온수 말고 찬물로 세탁해도 괜챦은가요? 5 모카치노 2011/12/10 1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