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자원봉사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1-12-08 02:49:19

저는 옛날부터 소년소녀가장아이들이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요.

이제 공부도 끝나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디에 가야 그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왔거든요.

저는 서울에 살고 집과 직장 다 강남이 기반인데

제 주변엔 어려운 사람이 없는 것 같고요.( 제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ㅡㅡ;;  )

그런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프로그램운영 및 상담, 교육,기타 등등 그런쪽으로 공부도 하고

외국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한  경력도 많아요.

그런데 막상 한국에 오니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시청에가면 알려줄까요?

강남구청에는 어려운 아이들이 별로 없겠죠?

서울에도 고아원이나 이런곳이 있나요?

아시는 분이나 저같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시는 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능력계발, 미래설계,다양한 경험,체험해주는 것등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돕고 싶거든요.

상황이 잘 맞는다면 풀타임으로 하고 싶고요. 

IP : 112.14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2.8 2:55 AM (118.46.xxx.91)

    심리치료 프로젝트 '와락'을 소개하고 싶네요.
    (서울은 아니고 경기도예요)

    http://www.theholgaboon.com/107

  • 2. 빠리
    '11.12.8 12:14 PM (212.73.xxx.104)

    제가 예전에 일했던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수서역과 일원역 사이의 대모산중턱에 있구요, 학대받고 버림받은 3~14세정도의 여자아이들이 고아원에 배정되기전 최대 3개월까지 머무르는 곳이라 더욱더 애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이예요. 자원봉사하시는 것도 괜찮구요, 간단한 먹거리를 사들고 가시는 것도 거기에 머무르는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 3. ...
    '11.12.8 4:56 PM (222.109.xxx.68)

    살고 계시는 곳 동사무소에 가셔서 사회 복지사와 상담 하시면
    연계해 주실거예요.

  • 4. 자원봉사
    '11.12.8 11:14 PM (112.148.xxx.103)

    답변들 감사합니다. 주옥같이 좋은 정보네요. ^^
    다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00 원래 콩잎 반찬이 일케 맛난거였나요? 9 콩잎 2011/12/12 4,511
49399 음란 동영상 A양 경찰조사. "기억에 없다" 33 하늘 2011/12/12 16,488
49398 고향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가 표밭갈이 하러 고향에??? 2 .. 2011/12/12 2,502
49397 ‘고문기술자’ 이근안 “그건 일종의 예술이었다” 56 ㅇㅇ 2011/12/12 4,776
49396 수급자 자격 여쭙니다. 4 사회복지 2011/12/12 2,989
49395 “MB, 747 허풍치다 잃어버린 5년 맞았네” 2 호박덩쿨 2011/12/12 2,536
49394 아이허브에서 라바짜 이외의 커피 추천해주세요.. 1 ... 2011/12/12 3,982
49393 대학생들은 토익성적을 언제부터 따야하나요? 3 이젠대학생 2011/12/12 3,372
49392 저도영어유치원고민..5세냐6세냐 ... 2011/12/12 2,691
49391 무도 명수는 12살 보셨어요? 14 ㅎㅎ 2011/12/12 5,010
49390 유인촌, 전주에서 총선 표밭갈이 하다가 개망신 12 참맛 2011/12/12 4,904
49389 한국은 봉인가요? 수입품들이 하나같이 왜 비쌀까요? 5 비싸요. 2011/12/12 3,189
49388 어른이 네발 자전거 타고 다니는거 어떻게 보이세여 ㅎㅎ 20 고추다마 2011/12/12 5,016
49387 여자친구집에 처음 인사갈때 선물... 6 ... 2011/12/12 10,624
49386 무조청 만드는중인데 대박실패한거 같아요ㅠㅠ 4 기침뚝 2011/12/12 3,400
49385 가을시즌에 선물받았던 아기옷은 지금은 교환이 안되는건가요? 15 교환 2011/12/12 4,583
49384 KBS, '고소영·측근인사'도 "소통강화"?! yjsdm 2011/12/12 2,079
49383 李대통령"재래시장 영수증 있으면 주차딱지 안떼게..." 9 세우실 2011/12/12 3,897
49382 초등5학년 남아 생일선물 모가 좋을까요?? 3 생일파티 2011/12/12 16,370
49381 혹시 "퓨처북" 써 보신 분 계신가요? 2 5세 맘 2011/12/12 2,256
49380 갱년기 불면증 ..나만 그런가요? 9 불면증 2011/12/12 4,463
49379 인생이 정말 재미없어요.. 3 푸념.. 2011/12/12 3,459
49378 제왕절개 수술자국 없앨수 없을까요? 11 없애고 싶어.. 2011/12/12 5,355
49377 김주하 출산 후 붕어빵 딸 최초공개 ‘오똑한 코+짙은 쌍꺼풀 판.. 10 호박덩쿨 2011/12/12 6,451
49376 딴지일보 - 대하소설, 한국통신 잔혹사 1 참맛 2011/12/12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