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작성일 : 2011.12.07 16:19 조회:279 추천:0 반대:1 번호:528560
<MBC 100 분토론 > 은 2011 년 12 월 6 일 ‘SNS 규제 논란 ’ 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
생방송 도중 전화로 직접 의견을 밝힌 한 시청자가
‘ 자신이 서울 신촌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다 어느 손님이 종업원에게
욕설을 들었다는 허위 사실을 트위터에 띄워 나쁜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바람에 결국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 ’ 고 주장했습니다 .
그러나 방송 직후 사실여부에 관한 의혹이 제기돼 제작진이
전화를 건 시청자에게 여러 차례 사실 확인한 결과 ,
해당 시청자는 “ 방송 중에 밝힌 사연은 자신의 익명성을 위해 윤색해 이야기한 것 ” 이며 , “ 사실은 서울 모 처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중 , 해고된 강사가 허위사실을 트위터로 유포시켜 큰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입었던 억울한 심경을 밝히고 싶었으나 자신의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학원을 식당으로 바꿔 이야기했다 ” 며 시청자 여러분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
<MBC 100 분토론 > 제작진은 생방송의 특성을 살려 다양하고 소중한 시청자 전화의견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전확인에 미흡함이 발생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방송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
거짓말인건 알았지만 ㅎㅎ 대처가 참...
그렇다면 그 학원은 어디고 그 학원 강사는 누구인지
난리났다는 트위터의 그 수많은 자료들을
이제 학원쪽으로 찾아봐도 안나오겠죠
어차피 허구이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