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2시 넘어 샤워하고 늦게

속터집니다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1-12-07 15:54:01
중딩 딸래미얘기예요

공부  다 하고 12시 넘어 샤워를 한시간하고 

머리말리고 새벽2시나 되어야 자요

다행히 공부는 하지 말래도 열심히 하고 잘하는 편입니다만

문제는 잠을 너무 늦게 자고 
아침에 못일어난다는 거죠

늦게 자니 늦게일어나고 
자연그래 아침부터 적게먹고,,,,계속 악순환
키가 안자라는거같아요


키클려면 적어도 11시전, 시험기간엔 12전에는 다 마치고 자거나
공부양 많아서 12시싸지 하게 되면 
샤워하지말고 그냥 자라해도
말을 안들어요

다른집. 딸들도 그런가요?

보고있자니 속터집니다

IP : 175.21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워말이 나와서
    '11.12.7 4:06 PM (180.230.xxx.93)

    중3울아들 새벽 1시나 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샤워하느라 화장실에서 안 나옵니다.
    지각해도 되니까 하겠지하면서 내비뒀는데 제가 애보다 일찍나가게되어서 학교근처에 갔는데
    애는 집에 있는데 학교가는 학생들은 한 둘 보입니다.
    등교시간이 지났어도 집에서 비비적대는 이 아둘놈 어찌할까요???
    ..그 따님은
    몇층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래층에 물소리 들리지 않을까요?? 민폐일텐데....
    일찍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공부하다 잠들면 좋을텐데...아이들이란참 이해가 안 되어요.

  • 2. 야행성이라 그래요
    '11.12.7 4:08 PM (222.239.xxx.219)

    자기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공부를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면 그냥 지켜보세요.
    저는 7시쯤 돌아와 11시까지 자고, 11시부터 3-4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곤 했어요.
    엄마가 엄청 답답해 하셨답니다. 근데 그게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렇게 해야 공부가 잘 되고, 성적도 좋았어요.

  • 3. ...
    '11.12.7 4:12 PM (222.233.xxx.161)

    제목만 보고는 우리딸얘긴가햇네요 ㅎㅎㅎ
    전 자느라 몰랏는데 지언니말로는 둘째애중2가 공부하고 와선 밤12시에 샤워를 1시간동안 하더라네요
    그 시간에 무슨 샤워를 1시간이나 할까 했더니 ...
    애들 중고등학생 되니 엄마 잔소리 듣은 척도 안해요...아..대답은 잘해요...

  • 4. 원글입니다
    '11.12.7 4:35 PM (175.210.xxx.158)

    오자마자 샤워하고 머리말리면서 공부하라해도,,,
    대답만 네~ 하고
    행동은 그대로에요

    뭐라했더니
    자기는 샤워하면서 스트레스 푼대요

    평일에는 10분만에 간단샤워하고
    주말에나 오래하라해도
    에휴ㅡㅡㅡ말 안듣네요

    키 않크는게 걱정되는지
    호르몬주사라도 맞을까?
    이딴소리해서
    꽉 소리내며 혼내줬습니다
    엄마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데,,,,

    야이놈아,,,,
    밤늦게 샤워하느라 안자는 너땜에 엄마가 스트레스다

  • 5. ..
    '11.12.7 4:55 PM (175.124.xxx.153)

    중학생 얘들 한시간 샤워가 기본인가봐요
    집집마다 엄마들..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전 맘 접었어요
    다 지나가는 한때겠구나 싶어서요

  • 6. 근데
    '11.12.7 7:44 PM (121.125.xxx.23)

    중학생때만 한시간샤워하고 나중에 커서는 고쳐지나요? 진심으로 궁금
    사실 전 제가 한시간씩 샤워하는데...ㅋㅋ 이거 좀 고치고싶어요 근데 못고침ㅠㅠ

  • 7. 진씨아줌마
    '11.12.8 2:08 PM (1.247.xxx.173)

    부러운데요.우리 중딩 딸님은 머리만 아침에 간신히 이틀에 한번 정도 감고,샤워는 언제 하는지 알 수도 없어요...아침에 못 일어나서 열번 이상 깨운답니다...항상...미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51 스티브유 용서할수없는 이유중 하나는요 7 ㅁㅁ 2012/01/09 1,749
59050 “데이터 사용량안내 24시간 오차” 요금폭탄 주의 꼬꼬댁꼬꼬 2012/01/09 1,238
59049 이제 막 11살 된 여자아이, 말하는 태도와 행동... 괜찮을까.. 5 .. 2012/01/09 1,871
59048 바뀐 82 화면답답해요.개선요망 5 바뀐 82적.. 2012/01/09 1,199
59047 민주당 경선의 꼼수? 5 참맛 2012/01/09 1,486
59046 고승덕씨는 왜 돈봉투를 언급한건지 궁금하네요 11 고승덕 2012/01/09 3,419
59045 1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9 1,117
59044 이거보셨어요? 무개념 도서관 이용자 9 개념은? 2012/01/09 2,924
59043 아이폰개통한지 14일째 문제생겼다면 2 아이폰4s .. 2012/01/09 1,135
59042 "대우세탁기" 괜찮나요? 14 대우세탁기 2012/01/09 6,836
59041 홈쇼핑에서 파는 정샘물씨의 뮬이라는 화장품요? 3 괜찮나요? 2012/01/09 2,596
59040 확장된 방이 너무 추워요 4 소민 2012/01/09 2,322
59039 부자패밀리님 답변 부탁 드려요 2 영어 2012/01/09 1,375
59038 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 완료 8 steal 2012/01/09 1,598
59037 바람의 3요소를 분석해 봤어요 3 할일읎다 2012/01/09 1,979
59036 이혼할 것 같은데, 아이 문제...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11 조언이 필요.. 2012/01/09 3,603
59035 운동이나 취미여가로 하는 프로그램추천&공유해주세요. 1 중학생 남아.. 2012/01/09 1,176
59034 매실엑기스에 설탕을 넣어도 되나요? 아이셔 2012/01/09 1,226
59033 눈아래 근육 떨림은 병원 어느과로 가야 하는지요? 11 감로성 2012/01/09 3,661
59032 나꼼수 비교(펌).....완전동감입니다 15 애티튜드 2012/01/09 2,738
59031 4-5세 여아 입을 한복 인터넷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5 한복 2012/01/09 1,509
59030 오늘 힐링캠프 문재인편 합니다!! sbs 밤 11시 15분 2 오늘! 2012/01/09 1,267
59029 중딩들이 집단폭행하는 현장을 보고는 2 .. 2012/01/09 1,978
59028 혀를 씹었는데 3 표독이네 2012/01/09 2,010
59027 집안 일이 매일 쌓이는 이유... 3 불량주부 2012/01/09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