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년전에 버버리서 더플 코트 베이지색 샀는데요..그리고 빨간색 버버리 더플도 있는데...
요즘 아무도 더플 코트 안입지 않나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애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 입을래도 그냥 편한 패딩 입게 되고
아무래도 안입게 되요...
그리고 무스탕이나...토끼털, 모피 이런것도 요즘 안입죠...
예전에 비싸게 다 주고 샀는데...요즘 트렌드는 야상 아니면 패딩 파카죠??
사연도 있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ㅜ.ㅜ
그냥 코스코에서 패딩 잠바 나오면 그거나 하나 사입어야겠어요..ㅜ.ㅜ
더플코트가 유행이 있나요.
저도 버버리 더플코트, 11년된거 있는데^^ 버버리무늬 있는거
11년 됐지만 작년에도 거의 똑같은거 매장에서 봤어요.
전 넘 편하고 좋은데.
유행 신경쓰지 마시고 입으세요~~
코스트코에 구스다운 지금도 팔던데요? 판지 꽤 됐는데..
저는 더플 코트 이야기 나올 때마다 한물갔다는 말을 읽게 되는데 좀 그렇습니다.
더플 코트는 제가 보기에는 영원한 클래식이고, 그 단정하면서 편안해보이는 분위기는 다른 어떤 겨울옷으로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유행 상관없이 잘 어울리고 멋진 옷을 입는 분들을 좋아해서인지.
더플 코트에 체크무늬 머플러두르고 승마 부츠 신고 다니는 분 보면 여전히 감탄을 합니다.
더구나 사연있고 비싼 옷이라면서요.
저같으면 누구나 다 입고 다니는 옷보다는 제 빨간 떡볶이 코트가 더 귀하고 자랑스러울 듯 싶어요.
윗님 동감.. 저도 유행없이 자기 스타일로 옷입는 사람이 좋아보여요^^
요즘은 야상도 잘 안 입는듯해요. 얇은 모직코트 많이 입던데요.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18년 된거 아직 보관 중인데 15년 전부터 안입어요
요즘 소재가 너무 가벼워져서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건지 도대체 저걸 어떻게 입고다녔는지 모르겠어요.12년전 산 버버리 캐시미어100코트도 요즘 것들에 비하면 엄청 무거워요.드 당시에 300이상 주고 산 옷들인데 버리기도 아깝고 입기엔 무겁고...인간이 참 간사해요 ㅠㅠ
6년전에도 유행으로 치면 완전 끝물 아니었나요? 아니면 끝난 다음이었던지...
더플코트는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아 보그체 돋네)
전 더플 코트 두 벌 있고 올해 남편 버버리 더플코트 사줬어요.
전 여자는 좀 더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좋아해서 이제는 잘 안입지만
남자들이 입는 거 정말 좋아해요.
유행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 요즘 가볍고 따뜻한 옷만 찾게돼요^^
더플코트 다시 나왔어요.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십년된 버버리 더플 꺼내볼까 해요.
유행 지난 듯 했어도 산 가격이 생각나 버리진 못하고 있었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032 |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 | 2011/12/14 | 1,702 |
| 50031 |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7 | ,, | 2011/12/14 | 3,841 |
| 50030 |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 흐린 날 | 2011/12/14 | 1,861 |
| 50029 |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 밝은태양 | 2011/12/14 | 4,422 |
| 50028 | 김용민 시사되지 이분 참 대단한것 같아요 22 | 김용민 시사.. | 2011/12/14 | 4,434 |
| 50027 | 천일의 약속~ 2 | 음 | 2011/12/14 | 2,248 |
| 50026 | 커피 안 먹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지쳐요... 7 | 커피약 | 2011/12/14 | 3,447 |
| 50025 |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6 | 호박덩쿨 | 2011/12/14 | 3,015 |
| 50024 | 다들 이러다가 이혼까지 가나요? 1 | vv | 2011/12/14 | 3,163 |
| 50023 | 추가 검색이 안되요. | 검색 | 2011/12/14 | 1,655 |
| 50022 |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 지인 | 2011/12/14 | 3,541 |
| 50021 |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 | 2011/12/14 | 4,000 |
| 50020 |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 초5아들 | 2011/12/14 | 3,028 |
| 50019 | 외대지원 6 | 입시 | 2011/12/14 | 2,778 |
| 50018 |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 디카 | 2011/12/14 | 1,956 |
| 50017 |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 세보 | 2011/12/14 | 2,497 |
| 50016 | 43살인데 얼굴홍조 1 | 갱년기증상인.. | 2011/12/14 | 3,011 |
| 50015 | 두돌 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나갈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대의.. 10 | 냠냠이 | 2011/12/14 | 3,119 |
| 50014 | 포스코 장이 정답이지 9 | 국가장은오버.. | 2011/12/14 | 2,830 |
| 50013 | 손편지, 손글씨 자주 쓰세요? 4 | 궁금 | 2011/12/14 | 2,292 |
| 50012 | 노인분들, 머리 가려운 상태에 뭐가 좋을까요 ? 1 | ........ | 2011/12/14 | 2,029 |
| 50011 | 과학고 조기졸업 궁금합니다. 8 | .. | 2011/12/14 | 4,336 |
| 50010 | 백토, 김진 ‘망언’에 네티즌 “조중동 무너지네” 12 | 참맛 | 2011/12/14 | 4,539 |
| 50009 | 강철의 연금술사의 사망 | 쑥빵아 | 2011/12/14 | 2,376 |
| 50008 | 李대통령"한국 젊은이 정말 겁 없어...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것.. 5 | 세우실 | 2011/12/14 | 2,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