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특별히 점심은 준비하지 않고, 커피나 과일한쪽 정도 먹어요.
얼마전에 북한산에 다녀왔는데
하산할때까지 화장실이 없더군요.
생각해보니, 유명산, 검단산 등 수도권 웬만한 산들은 다 화장실이 없었던것 같아요.
내장산은 정상쯤에 있었던것 같고.....
그래서 항상 궁금했어요.
서너시간 이상 산 타시는분들....
그리고 점심 식사, 간식, 음료까지 다 맛나게 드시는분들은 화장실문제 어찌 하시나요.
저도 서너시간 이상 참을수는 있는데
마음으론 무척 스트레스 받아요.
물도 벌컥 벌컥 먹기 부담스럽구요.
산을 항상 혼자 다니니 괜히 더 불안해요.
다른 분들은 하산할때까지 불편함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