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2 [원전] 울진 원전 불안 ‘이유도 몰라’ 1 참맛 2012/01/07 2,195
    58791 나도 꽃,다 보신 분 찾아요. 4 이해가 안 .. 2012/01/07 2,174
    58790 이럴 때 부조를 줘야 하나요? 7 이웃 2012/01/07 2,221
    58789 영남에서 선거인단이 대거 참여! 2 참맛 2012/01/07 2,311
    58788 박명수는 무도가요제때마다 좀 날로먹는것같아요.. 23 무도팬 2012/01/07 8,781
    58787 아이 외투 스키복은 어떨까요??? 1 야생마 2012/01/07 2,208
    58786 안면윤곽은먼가요 1 ㅇㅇ 2012/01/07 2,022
    58785 이번 총선에 정당투표 있나요? 1 궁금 2012/01/07 1,815
    58784 중국어 너무 어렵네요... 5 중국어 2012/01/07 3,082
    58783 아이폰은 공짜폰이 없나요? 39 정말 몰라요.. 2012/01/07 4,862
    58782 박승춘보훈처장, 자신이 만든 안보사조직에 특혜 ..... 2012/01/07 1,705
    58781 비싼 한의원..효과있나요.. 7 한의원 2012/01/07 5,193
    58780 헬스장에 있는 일명 '덜덜이' 5 운동 2012/01/07 4,034
    58779 박희태 총선 불출마 시사‥'돈봉투 의혹' 일파만파 2 세우실 2012/01/07 2,052
    58778 쌍꺼풀수술 병원 문의할께요 9 봄날 2012/01/07 4,924
    58777 근데 물기 남긴채로 화장품 바르는거요~~ 2 피부 2012/01/07 3,926
    58776 대전에 맛있는 식당 (대전시청근처) 7 추천부탁드립.. 2012/01/07 3,777
    58775 두 돌 아기, 남극의 눈물 봐도 될까요? -- 3 눈물 2012/01/07 2,776
    58774 초2아들 생일인데... 어떤 이벤트가 좋을지..; 2 초2아들 2012/01/07 1,973
    58773 10년전 헤어졌던 남자.. 4 어쩌면우리는.. 2012/01/07 4,155
    58772 돌려깍기잘아시는분 5 ㅇㅇ 2012/01/07 2,899
    58771 1월 이니스프리 데이 언제인지 아세요? 2 ... 2012/01/07 2,847
    58770 아이허브 환불건 1 걱정 2012/01/07 2,526
    58769 남동생 결혼식에 입을 한복을 맞추려는데요... 2 누나 2012/01/07 2,455
    58768 중학생 ...스마트폰 문제 어떻게해야 할까요? 9 고민고민 2012/01/07 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