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 북한산에서 밥해먹고 삽겹살 구워먹었다..고 말하니

이제 올드한 나..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1-12-07 11:34:55

 북한산에서 쌀씻어 밥해먹고 삽겹살 구워먹었다고 말하니...   오잉... 나이가 ??? 하네요.

  겨울에 용문산행 중 불고기 재 간거 구워먹고 밥해먹고 내려오다  길 잃어 버린 기억도 나는데..

 다들 무슨  역사 얘기 하는 것 처럼 듣네요.

 

 저 대학교때 이야기예요. ㅎㅎ

 ----------

 그러게 그 후 국립공원에서 취사 금지 한다고 뉴스에 나올대 저게 가능할까.. 싶긴 했어요.

 헌데  결과 적으로 너무 잘된거긴 하지요. 당연히 이렇게 됬어야 하구요

IP : 121.168.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립공원
    '11.12.7 11:36 AM (125.186.xxx.11)

    산에서 취사 금지된지 엄청 오래되었으니 그리 볼 만하네요 ㅎㅎ

  • 2. ...
    '11.12.7 11:37 AM (58.122.xxx.109)

    헐.... 놀랍네요
    아직도 산에서 취사하시는분이 계시네요

  • 3. ..
    '11.12.7 11:37 AM (1.225.xxx.48)

    산에서 취사금지 된게 언젠데요? 그러니 그렇게 말 할밖에요.

  • 4. 원글
    '11.12.7 11:38 AM (121.168.xxx.146)

    윗님.. 지금 말구요. 저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 5. ????
    '11.12.7 11:40 AM (202.30.xxx.60)

    글을 제대로 쓰세요

  • 6. 분당 아줌마
    '11.12.7 11:40 AM (14.52.xxx.37)

    저두 어린 시절에 산에서 밥 먹은 기억나네요.
    코펠에다 밥 해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걸 이고 지고 갔으니 ㅠㅠㅠㅠㅠㅠ

  • 7. ㅇㅇ
    '11.12.7 11:41 AM (211.237.xxx.51)

    40대 초반인 저도 중고시절에 산에서 라면끓여먹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담임선생님하고 반 친구들 하고 놀러가서 텐트치고 계속에서 고기 구워먹은 기억이 나요

  • 8. 맞아
    '11.12.7 11:41 AM (121.168.xxx.146)

    그때 산행은 배낭에 코펠이랑 쌀 반찬.은 기본이었던 것 같아요

  • 9. 맞아
    '11.12.7 11:41 AM (121.168.xxx.146)

    버너두요. 그러니 혼자 못가고 여럿이 다니면 넛 코펠 난 버너 반찬. 쌀 나워 갔더랬지요

  • 10. ㅋㅋㅋ
    '11.12.7 11:49 AM (59.86.xxx.217)

    저는 호랑이 담배피던시절에 소요산놀러가서 카세트틀어놓고 춤췄던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30년도 더된이야기네요
    코펠 버너 이고지고 카세트까지...
    그당시 카세트는 얼마나 컸던지 ...

  • 11. 깜짝 놀라
    '11.12.7 11:50 AM (211.210.xxx.62)

    깜짝 놀라 들어왔더니 예전 일이네요.
    예전에야 다들 그렇게 했죠. 냇물에 설거지까지 해서 돌아가는.

  • 12. 저도 40대
    '11.12.7 11:55 AM (211.35.xxx.146)

    전에는 산에 가든 바다에 가든 싸들고 가서 해먹었어요.
    지금처럼 사먹는 문화도 아니었구..

    뭐 지금 젊은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ㅎㅎ

    옛날에는 산에서 담배도 피웠잖아요.
    지금은 산뿐 아니라 회사나 집안에서 담배핀다는거 이제 상상도 안되요.ㅋㅋ

  • 13. 베리떼
    '11.12.7 11:56 AM (180.229.xxx.85)

    음냐,,,
    나도 산에서 버너에 코펠에 밥해먹고, 고기 구워먹었던 적이 있었다하면,,,
    올드해 지는 건가요? ㅋㅋㅋ
    80년대 대학시절,,, 추억이 방울방울,,,, ^^;

  • 14. 다행복
    '11.12.7 11:58 AM (59.22.xxx.245)

    ㅋㅋㅋ 그땐 그랬지
    이고 지고 리어카만한 아이스박스 들고 가서
    먹고 카세트 틀어놓고 춤추고 했던 기억 저도 있습니다.
    사진도 있구요
    물 빼고 다 들고 갔던 시절...
    30년도 더 된 얘기 맞아요
    바다에 갈때 가마솥만한 양은 냄비 들고 가던 시절

  • 15. ../.
    '11.12.7 12:0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ㅎㅎㅎ 생각하니까 괜히 우습네요.
    저 어릴 때도 산에 갈 때 버너 코펠 들고 캠핑찌개 끓여먹고 그랬었는데...
    옆에는 텐트쳐놓고...

  • 16. .....
    '11.12.7 12:33 PM (211.224.xxx.253)

    지금도 해먹긴 해요. 근데 구역이 있죠. 그 산장같은곳 이런데서. 전 취사금지 담배피는거 금지 이런게 있는줄 몰랐다가 속리산 꼭대기 갔다가 그 단속반이 막 떠서 잡혀가는 사람봤어요. 엄청 무서웠다는. 완전 살벌하고 무시무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2 친일파 세상입니다. 친일파들이 많이 보이네요 1 ㅇㅇ 2011/12/20 953
48881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285
48880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694
48879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652
48878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059
48877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928
48876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146
48875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435
48874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498
48873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2,448
48872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652
48871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439
48870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215
48869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040
48868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071
48867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637
48866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439
48865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487
48864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677
48863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300
48862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032
48861 [펌글]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 8 참맛 2011/12/20 2,305
48860 아이에게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10 부족한엄마 2011/12/20 2,072
48859 ㅋㅋㅋㅋ kbs앵커가 북한사람인 줄 알았다는ㅋㅋㅋ 1 참맛 2011/12/20 1,429
48858 월세문의입니다 1 ^^ 2011/12/20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