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비용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1-12-06 15:15:25
 몇몇 도우미관련 싸이트갔지만 ..
 기본금액만 있지 일반적으로 어떻게 비용을 지불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도우미분과 사용자사이에 가격도 너무 다르고 --)

 제가 원하는건 
 베이비씨터+가사
 아이는 1명 32개월
 시간은 4시~8시

 아이는 5시에 픽업해오셔서 밥먹이고 간단히 놀아주셨으면하고
 가사일은 
 청소기밀기/먼지털기는 매일..격일로 스팀걸레질.(4시~5시 사이에..)

 아이반찬만들기와..1주에 한번 화장실청소..빨래널어놓은거 개거나..널어주는거정도
 해주셨으면하는데..

 참고로 퇴근시간은 넉넉히 잡아 8시이지 아마 그보다 1시간정도 빨리오는날도 많을꺼예요.

 이정도면 얼마드리는건가요.

 어떤 도우미분은 베이비씨터면 저런거 다 할수없고 오로지 간단한 청소와
 애보는것만 할수 있다고하시던데
 너무 무리인건지..

 도우미고용해보신분들..답변부탁드립니다.

 

IP : 115.137.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3:34 PM (110.13.xxx.156)

    4시간에 화장실 청소 아이반찬 만들기,청소기 밀기,물론 닦기도 있겠지요 저정도면
    베이비 시터가 아니라 그냥 도우미네요 주1회 하는것도 있겠지만 ..아이는 방치 수준 되겠는데요
    하나만 선택하세요 제가 도우미면 원글님 댁은 안갈것 같아요

  • 2. 우리집
    '11.12.6 3:54 PM (14.63.xxx.92)

    도우미 입장에서는 젤 힘든 집이네요.
    아이 보면서 집안일 하려면 불가능한 요구라고 생각듭니다.

    저희집에 오는 도우미는
    아이도 없으니 돌볼일도 없고 요리도 전혀 안합니다.
    4시간 꼬박 정신없이 집안일 하는것도 바쁘답니다.
    빨래도 제가 합니다.
    아이교복 빨고 운동화 가끔 빨아주는 것이 특별 서비스랄까?
    일당 5만원 드립니다.

    요리 부탁했더니 종일로 써야 해줄 수 있다고..
    7시간 일하고 8만원이랍니다.

    일주일에 두번 부르는데
    한 번은 7시간 해서
    요리 부탁하려고 합니다.

  • 3. ..
    '11.12.6 4:00 PM (112.151.xxx.214)

    아이보며 집안일을?/

  • 4. 원글
    '11.12.6 4:04 PM (115.137.xxx.133)

    흠..아이오기전 1시간동안 청소기밀기/스팀걸레질 하는것도 힘든가요? ..빨래는 그냥 널어주시기는거고 ..
    아이반찬도 매일 새로하는건 아닌데 ....

    - 주1회 화장실청소는 포기해야하겠군요.-
    처음알아보는거라 ..힘드네요.

    그럼 저기서 3시로 땡겨 아이오기전 2시간동안 청소+아이반찬도 힘들까요?

  • 5. 원글
    '11.12.6 4:06 PM (115.137.xxx.133)

    저희 시누가 도우미분 쓰는데..그분은 아이픽업부터 반찬/청소등등을 3시간안에 다 하신다고해서
    제가 눈이 높아졌나보네요.자기도 너무너무 운이 좋다고 시누본인도 그분 꼭 붙들려고하긴하더군요.

  • 6. ...
    '11.12.6 4:10 PM (110.13.xxx.156)

    그러니까요 원글님 살림해보셨으니까 아시잖아요. 반찬 /청소 3시간안에 다 하면 딱 아이 픽업밖에 못하죠
    그동안 아이는 뭘하고 있겠어요? 그냥 방치되겠죠? 반찬 ,청소,아이보기 다할수 있는분 구할수 있을겁니다 단 베이비 시터가 아니라 그시간 뽀로로나 틀어주고 티비 틀어주고 청소 하겠죠
    청소기 밀기/스팀걸레도 딱 그것만 하는게 아니라 정리 정돈 까지 함께 하는거잖아요
    진짜 청소기만 밀고 스팀걸레 하는데 시간 얼마 걸리겠어요 어질러 진건 지나치면서 청소기 밀기만 할수 없잖아요

  • 7. 금액은
    '11.12.6 5:05 PM (121.190.xxx.94)

    5시간 정도면 4만원에서 4만5천원 정도 드리면 될꺼 같은데 가사 도우미가 필요한건지
    육아 도우미가 필요한건지 잘 생각하셔서 집안일을 정해야 할꺼 같아요.
    청소나 집안일이 많아지면 아이한테 소홀해지거나 방치를 하게 될꺼예요.

    원글님이 집안일 한다고 생각하면 한시간에 저걸 다하기는 좀 빡빡하지요.
    반찬 만들기만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하면 30~40분은 걸리는 일인데
    거기에 청소도 해야 하고 빨래도 널어야 하고 거기다 주1회 화장실 청소까지...
    한시간내 못 끝내는 경우가 더 많을꺼고 그럼 아이 와서도 청소 하느라 아이가 방치될 확율이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80 부산 녹산공단 인근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4 sooge 2011/12/30 2,294
52779 하이얏트호텔과 쉐라톤워커힐호텔 중 아이스링크는 어디가 더 괜찮나.. 3 ... 2011/12/30 1,760
52778 12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1/12/30 889
52777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투표준비 이심전심 2011/12/30 380
52776 개그레이디 김신영,, 제 눈엔 예전 모습이 훨씬 좋아보여요 11 날씬한 김신.. 2011/12/30 3,699
52775 우리가 잊어온 '김근태 선생의 또다른 길' 13 ▶◀ 깨어있.. 2011/12/30 1,364
52774 이상형이랑 결혼하신분계셔요? 12 부르주아 2011/12/30 4,437
52773 (펌)이정렬 부장판사님이 힘드신가 봅니다 1 noFTA 2011/12/30 1,592
52772 왕따 가해자 사진 떴다는데 보고싶은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20 oo 2011/12/30 3,707
52771 메가스터디 인강 할인쿠폰 좀 부탁드려요.. 아로 2011/12/30 1,031
52770 '민주화의 대부' 김근태, 역사 속으로 지다.... 6 단풍별 2011/12/30 1,317
52769 싱크대 교체시.. 기존 싱크대 철거비용? 9 어제 질문자.. 2011/12/30 14,289
52768 상상임신일까요? 1 이건뭐지 2011/12/30 797
52767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몰에서 쓰기 굉장히 불편하네요 7 ... 2011/12/30 11,928
52766 눈가에 물혹이 생겼어요, 어디가서 빼야 할까요? 2 ,, 2011/12/30 1,272
52765 클릭 한번 하실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가 됩니다~~~ 1 ... 2011/12/30 464
52764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477
52763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3 영어 2011/12/30 1,080
52762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451
52761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61
52760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36
52759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397
52758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74
52757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54
52756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