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 용돈벌이 시켜도될까요? 넘이른가요??

l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1-12-06 14:02:03
책에서 용돈벌어 자기 사고싶은물건 사는걸보고는자기도 해보고싶대서 시켜봣어요청소도와주면 300원. 아빠구두 한켤레에 500원씩 이렇게벌고 조부모께 용돈받은거합해 장난감두어번 사보더니 ...돈벌이에 맛을들엿어요 ;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개만된다고 하긴햇지만 넘 자주사는것도 같고.... 벌써 경제교육 시켜도 되는지 가끔 우려도되구요 오늘도 돈벌게 해달라는데 뭘시킬까요? 아님 말까요
IP : 14.33.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반대
    '11.12.6 2:39 PM (110.70.xxx.170)

    돈은 인간이 가진 가치를 교환하는데 유용한 개념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적인 상위의 가치가 있잖아요
    성취감도 좋지만 돈을 우위에 둘 수 있는 위험성이 더 커요

  • 2. 경제교육
    '11.12.6 3:39 PM (121.162.xxx.111)

    필요성에 공감이 가는데...
    원글님이 쓰신 글에는 용돈벌이 대상이 아닌 걸 용돈을 주시니까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청소를 도와주거나 설거지, 아빠 구두닦아 놓기 등은
    착한일에 칭찬과 별표를 줄 일이지 용돈을 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오히려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제대로 된 경제지식을 가르쳐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 3. 초등5학년 맘
    '11.12.6 5:51 PM (59.20.xxx.48)

    아직은 너무 어린 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5학년부터 용돈 벌이 시작했는데
    일단 가족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
    즉 기본 심부름, 식탁 정리, 빨래 널 때 도와주기 등
    은 용돈벌이 대상이 아니고
    그 외에 더 도와주는 일에만 300원, 500원 정도 주고 있어요
    그리고 그 돈도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사는 데 전부 쓰는 건 안되고요
    제가 너무 엄격한 건가요?
    그냥 제 경우를 올려봤어요
    참고하시라고요

  • 4. 경제교육님에게 공감
    '11.12.6 6:40 PM (121.161.xxx.40)

    집안 일을 용돈을 줘서 시키면
    나중에 모든 일을 돈 받고 하려고 하는 부작용이 생기더이다.
    집안 일은 가족이 같이 도와서 하는 일로
    교육 시키심이 바람직합니다.

  • 5. 쇼핑
    '11.12.6 8:42 PM (101.169.xxx.15)

    나중에 더 크면 정해진 식비 주고 그 안에서 가족이 일주일동안 먹을 식료품 사게하는 것 좋다고 방송에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9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가관이네요 2011/12/26 1,322
51228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무크 2011/12/26 1,184
51227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378
51226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1,846
51225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059
51224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284
51223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1,996
51222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411
51221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2,930
51220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681
51219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092
51218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138
51217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422
51216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027
51215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849
51214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414
51213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200
51212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2,831
51211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313
51210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643
51209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1,951
51208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693
51207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259
51206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724
51205 정봉주 입감시키더만 바로 발톱을 꺼내네요 1 참맛 2011/12/26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