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하게 생겼다?

,,,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1-12-06 11:18:19

우리딸 제가 엄마라도 객관적으로 봐선 이쁜얼굴이 아닙니다.

근데 친정언니들도 그러고 심지어 소아과의사선생님도 그러네요

영어학원 선생님도 똑똑하게 생겼다하고

어제는 지나가는데 동네아는 엄마 한사람도 그러구요..

다들 일관되게 말씀들 하시니 정말 우리딸 똑똑해보이나 착각도 해봅니다. ㅎ

그냥 이쁘다하기엔 그렇고 그냥 인사치레로 이렇게 말들을 하는거겠죠..

아직 초2이라 다른애들과 비교해서  유달리 똑똑한줄도 모르겠네요

대체로 어떻게 생긴애들을 똑똑해 보인다 하나요..

제발 다른사람들 보는눈이 정확하길 엄마로서 바래보기도 합니다...^^

 

IP : 118.4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2.6 11:20 AM (59.8.xxx.165)

    전 어릴 때 여자냐는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눈썹도 검고 이쁘다고...;;



    지금은 왜이런지...

  • 2. 초등새내기 엄마
    '11.12.6 11:21 AM (180.230.xxx.20)

    같은 말 들은 1인 입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아직 초2인데... 성적으로는 잘 ~~ 아무래도 타고난 예능쪽 기질이있는데~~ 공부쪽으로 몰아붙이는 중이예요..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야죠~~ㅎㅎ

  • 3. ..
    '11.12.6 11:22 AM (1.225.xxx.48)

    눈빛이 초롱초롱하죠. ^^
    제 딸도 다들 똑똑해 뵌다고 해요.

  • 4. 울아들
    '11.12.6 11:30 AM (175.195.xxx.150)

    다들 똘망똘망하니 똑똑해보인다고 하는데
    제눈엔 어리버리해요
    윗분말씀처럼 눈빛 초롱초롱해서 그런것 같아요

  • 5. 아마
    '11.12.6 11:52 AM (59.4.xxx.129)

    눈빛이 초롱초롱할 거예요.
    뭐 꼭 공부를 잘하진 않더라도 눈빛이 좋은 애들이 착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좋아보인다는 걸 칭찬하기 위해 똑똑해 보인다고 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1 경상도 젊은사람들은 한나라당 무지 싫어합니다. 34 사필귀정 2011/12/22 2,262
49870 김진표의원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 왔어요.. 16 FTA반대 2011/12/22 3,028
49869 생일파티에서 9 까칠한가요?.. 2011/12/22 1,504
49868 이시국에 좀 도와주세요(전남쪽 계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깊은 슬픔 2011/12/22 770
49867 부동산 하시는 분들 중에 진실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7 세상공부 2011/12/22 1,534
49866 정봉주, 예정대로 5시반 ‘명진스님 사인회’ 간다-스님측 “당일.. 1 사월의눈동자.. 2011/12/22 2,014
49865 손님상 차리기 쉬운 배달요리 좀 알려주세요 4 배달음식 2011/12/22 1,809
49864 천안이나 수원에 삼성 기업이 많은 것 맞나요? 5 ... 2011/12/22 938
49863 성인이 폴로보이즈 입는 분들 계시나요? 폴로사이즈도 좀~~ 2 폴로 2011/12/22 7,131
49862 로보카 *리 변신로봇 왜케 잘떨어져 14 어휴 2011/12/22 909
49861 왕따가해자는 부모들의 문제 42 교육의 부재.. 2011/12/22 4,618
49860 향기좋은 나무 1 뭐가있나요?.. 2011/12/22 1,220
49859 식사는 좀 조용히 했으면 4 ... 2011/12/22 1,371
49858 맛있게 잡채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1/12/22 3,617
49857 재택부업에 대해 여쭐께요.. 5 꼬소한우유 2011/12/22 1,528
49856 미국사는 7살 꼬맹이.. 어떤 선물 좋을까요?? 3 .. 2011/12/22 660
49855 사람은 원래 선한 길로 가려고... 하는데... 3 달려라 정봉.. 2011/12/22 866
49854 시아버님 환갑이신데 어떻게 해드릴지... 3 며느리 2011/12/22 1,230
49853 수단 보낼때 노트/연필/볼펜 필기구만 된다합니다. 1 아프리카 2011/12/22 797
49852 김치냉장고 1 김치냉장고 2011/12/22 559
49851 무한도전 "죄와 길"이 BBK풍자였네요 3 ........ 2011/12/22 2,446
49850 *은평구쪽(선일고등학교부근이나,연신내쪽) 꽃가게 어디있나요? 3 알이 2011/12/22 1,294
49849 애견을 키우며 얻는 작은 행복과 교훈을 우리함께 9 얘기해 보아.. 2011/12/22 1,084
49848 저번 자게에 어떤분이 올려주신 저렴한귤.. 6 싼귤 2011/12/22 1,130
49847 <경제119>북콘서트-주진우기자 대담자로 나온답니다... 네모난 동그.. 2011/12/2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