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펄벅의 대지... 친구에게 감동을 전해 주고 싶어요. (출판사)
1. jk
'11.12.5 3:19 PM (115.138.xxx.67)근데 인간적으로 대지는 넘 길다능
약간 남성취향의 소설이죠. 차라리 여성분에게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가 나음..
글고 대지는 초반이 지루함... 부인이 보석주워서 대박 터트리는 부분이후로 재미있음.2. 번역
'11.12.5 3:29 PM (218.238.xxx.188)대체로 최근에 번역된 걸 중심으로 살펴보면 괜찮다고 해요. 최근 건 못 봤지만, 제가 요즘 읽고 있는 건 문예출판사 책인데요 번역이 괜찮은 것 같아요.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고전은 번역이 대체로 무난했어요.
3. 111
'11.12.5 3:42 PM (116.120.xxx.153)왕룽.. 오란.. 아편 피우는 큰마님도 생각나고..
아~ 제 생애 최고의 책이예요
저는 초등5학년때 학급문고로 만났어요
누군가 학급문고로 채울 책 가져오라니 집에서 언니누나가 읽을법한 두꺼운 책을 가져왔던것 같아요
제가 그걸 집에 들고와서 화장실에서 많이 읽었는데요
그래서 그랬는지 다 커서는 치질수술도 한번 했어요^^
민음사 추천 합니다4. 비누인
'11.12.5 3:50 PM (61.102.xxx.196)지금책이 있나모르겟네요...부천에 펄벅기념관이 있어요..여기한번 물어보세요www.pearlsbuckhall.or.kr 전화 032-668-7565
5. 비누인
'11.12.5 3:54 PM (61.102.xxx.196)방금통화해봤는데 가장 최근에 나온걸로 소담출판사에서 나온게 있다고하네요 돌아가신 장영희교수가 번역한거라니까 좋을꺼 같아요...낱권구매가능하다고합니다 인터넷구매가능할꺼 같으네요
6. ㄷㄷ
'11.12.5 3:55 PM (211.40.xxx.122)안정효 번역 읽었는데 좋았어요. 출판사는 문예출판사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7. 곰곰이
'11.12.5 3:57 PM (110.10.xxx.180)전 중학교 때 읽었는데 다시 읽고 싶어요, 범우사인가? 아무튼 아들들도 읽었고,
다니엘라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읽고 싶네요.8. ㄱㄱ
'11.12.5 4:11 PM (116.33.xxx.76)저도 대지 참 재밌게 봤는데 감동을 전해야 겠다 이런 기대는 접고 책을 주세요.
취향차이도 있고 설사 취향에 맞다해도 인생 시점에 따라 확 와닿는 여부가 달라요.9. ㅇㅇ
'11.12.5 4:55 PM (175.207.xxx.97)펑펑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10. 대전
'11.12.5 6:45 PM (59.27.xxx.200)최근에 번역자 보고 산 책인데 소담 출판사꺼 좋았어요.
대지, 아들들, 분열된 일가 이렇게 세권이 시리즈예요.
우리에겐 대지만 주로 알려져 있지만, 전 대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속편까지 다 사서 읽었는데요.
역시 대지가 제일 좋았네요.
여러번 읽어도 좋은책
중딩 울 아들이 이렇게 재미있는책을 왜 엄마만 읽었냐고 앙탈부렸던 책입니다.^^11. 오홍홍
'11.12.5 7:14 PM (211.246.xxx.17)전주에 완독해서 반가운맘에 댓글달아요 장영희교수님꺼 읽었고 대지 1,2권만 선물하심될듯 아들들과 분열된 일가는 좀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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