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돈 얼마나 들어가시는지요..

집시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1-12-05 12:10:12

명절때 따로 용돈 드리는 거 없이 (선물을 사가고요.)

 

용돈 20+핸드폰비 5+한달에 한두번 찾아 봬서 갈때 사가는 거 5

 

 

이렇게 해서 30정도 들어요.

 

 

남편 외벌이 250 이구요..

 

 

 

이정도면 양호 한건가요?

IP : 14.53.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2:12 PM (121.165.xxx.130)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얼마 안되신듯,,,,살다보면 줄더라고요...

  • 2. 시부모님
    '11.12.5 12:12 PM (122.40.xxx.41)

    경제력이 어느정도신지 모르겠지만
    외벌이에 그정도면 많은거 같은데요.

  • 3. ..
    '11.12.5 12:14 PM (114.203.xxx.124)

    많이 주시는 편이네요. 시댁에 용돈 드리지 않음 안될 상황인가요?
    아이 생기면 굉장히 빠듯 하실텐데...........

  • 4. 집시
    '11.12.5 12:18 PM (14.53.xxx.46)

    글쓴이인데요..결혼한지 1년 안됐구요..임신중이에요. 가끔 몇만원도 빠듯하게 아쉬울 때가 있는데..그렇다고 시댁이 어려운 것도 아니시거든요. 두분이 5.60대 이시고 쉬시면서 모아둔 돈으로 즐기면서(?) 사시는데...

    그렇다고 이런걸 남편한테 말하자니 참...남편은 더 못해드려서 아쉬운 듯 해보여요...

  • 5. ..
    '11.12.5 12:25 PM (110.13.xxx.156)

    쉬시면서 즐기면서 살정도면 엄청 부자 아닌가요? 남편이 더 못해드려 아쉬운듯 하다는것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엄청 많이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시댁이나 친정에 용돈 30정도 준다는분 많은거 보면
    그것도 아이낳고 나면 줄어요. 지금은 아무말 마시고 아이낳으면 이러고 저러고 많이 들어간다고 줄이자 하세요

  • 6. 안드려요
    '11.12.5 12:32 PM (175.117.xxx.132)

    대기업 맞벌이로 합쳐서 1억 가까이 (물론 세금 무쟈게떼감) 연봉받아도 안드렸어요.
    명절때나 1-20만원이요.

    살다보니 생일때나 용돈 잘 주셔서 저희도 명절때 드리는돈 늘리고 그랬는데

    저희 시댁 평범해요.
    자식한테 돈 받는거 정말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그냥 욕심인집도 있어요.

  • 7. 저희는
    '11.12.5 1:07 PM (118.216.xxx.114)

    달마다 용돈은 안드리구요..
    매달 시어머니핸드폰비 3만원 남편통장에서 이체되고 명절2번 생신2번 어버이날에 20만원씩 드리네요.

  • 8. ....
    '11.12.5 1:25 PM (14.47.xxx.160)

    저희 맞벌이구요 둘이 합쳐 구천정도 됩니다.성과급은 빼구요..
    매달 어머님 생활비 50만원, 공과금.핸드폰비 저희 통장에서 빠져요.
    명절때는 별도로 30만원씩 드리고 친지분들 선물도 저희가 준비하구요..
    병원비도 전부 저희 몫이네요..

    그래도 어머님께서 시골에서 농사지어 다 보내주세요.
    일일이 다 손질하셔서 제가 손 안가게...

  • 9. 저는
    '11.12.5 1:29 PM (220.119.xxx.142)

    결혼생활 18년인데 지금까지 다달이 30만원 드리고 있어요.
    생신이나 명절때는 따로 드리구요.
    남편하고 용돈 드리는거 때문에 많이도 싸웠는데 더 못드려서 안타까워합니다.50대부터 일도 안하시고 지금80대신데 자식들한테 바라시기만 합니다.
    이제는 포기가 되어서인지 저도 그려러니 합니다.

  • 10. ...
    '11.12.5 1:30 PM (108.41.xxx.63)

    외벌이 250에 생활비도 아니고 용돈으로 그 정도면 많네요.

  • 11. 울집..
    '11.12.5 3:02 PM (183.103.xxx.46)

    매달 용돈 50만원에..

    두달에 한번꼴로 꼭!! 20만원씩 드려요.

    그니까 매달 60만원씩 나가는 셈!!! ㅠㅠ

  • 12. ...
    '11.12.5 7:02 PM (118.33.xxx.195)

    남편 명의 카드로 생활비 일체, 병원비 일체, 때마다 현금 용돈 별도.
    거기에 빚까지 저희가 갚습니다.
    제가 한달에 쓰는 돈은 아마 두분이 쓰시는 돈 반밖에 안될듯합니다.
    저는 기본 세금과 식비, 보험료등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쓰지 않습니다.
    아토피때문에 스킨도 안쓰니 화장품도 하나없고 옷은 언제 샀었는지 기억도 없네요.
    답답하긴 하지만 키워주신 분들이 지금 생활능력이 없어지신걸 어쩔수 없는 일..
    자식이 있으면 나라에서도 전혀 도움주는게 없더군요.
    이런 집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01 팥죽,껍질 다 갈아서 하니 텁텁하네요 7 .. 2011/12/22 2,198
50100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373
50099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199
50098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218
50097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052
50096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315
50095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721
50094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026
50093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207
50092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014
50091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3,833
50090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593
50089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197
50088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725
50087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611
50086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131
50085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857
50084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032
50083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161
50082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555
50081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675
50080 연말에 부산 사람 많겠죠? 2 바다 2011/12/22 885
50079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오래사는 이유에 이거 1개 더 추가됐네요 .. 7 호박덩쿨 2011/12/22 2,521
50078 버츠비 베이비 비 스킨 크림 2 건성피부 2011/12/22 2,362
50077 남편이 이메일로 다른여자와 2 비움 2011/12/22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