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의금친구였던거죠...

기대안했지만...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1-12-05 11:53:23

그냥 초등친구 연락됬다 안됬다 하다 결혼한다고 청접장 준다고 해서 무난한 저녁한번 얻어먹었어요.

신혼집이 저희집하고 가까워 자주 가깝게 지내겠다 싶은맘도 있었고.

전 아직 시험준비중인 백수생이라는거 말했고. 당연 알아줄꺼라 생각했는데

<3만원> 축의금 적게 냈다고 신행갔다와서 한달째 연락한번이 없네요...?

신행을 파리간다고...파리여행갔던정보만 캐묻고 참 바보같아요 저....축의금친구였던거죠...

적게 내서 미안했지만 돈적게 내고 밥먹고 왔다고 그러는거 맞죠...호텔아니였어요...

IP : 121.133.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1:57 AM (110.35.xxx.94) - 삭제된댓글

    축의금생각을 하고계신 건 원글님이시네요
    친구분이 많이 바쁠수도 있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결혼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바쁘고 힘들어요
    아직 한달이라니....연락한번 없다고 뭐라하긴 이른 것같구요
    단지 축의금때문은 아닐 것같아요

  • 2. 근데
    '11.12.5 11:59 AM (112.168.xxx.63)

    청첩장 받으면서 저녁까지 드셨다면서요..
    차라리 내가 이러저러 해서 축의금 많이 못 챙길 거 같은데 괜찮겠냐고
    말이라도 해보시지 그러셨나요.

    차라리 안갔음 몰라도
    가서 축의금 3만원...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참그래요. 3만원이 작은 돈은 아닌데
    이 글에선 원글님을 이해하기도 참...

  • 3. ..
    '11.12.5 12:45 PM (121.165.xxx.130)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공부하셔서 시험 합격하세요..
    나이 들어서 시험공부하면 세상과 점점 담이 쌓이더군요..
    친구가 바빠서 연락 못했을수있고,,아무리 힘들어도 따로 만나서 밥먹고 청첩장 받았는데,,삼만원은 심하신듯...
    그리고 축의금친구라고 생각하는것도 좀 오버인거 같아요..

  • 4. ㅇㅇ
    '11.12.5 2:00 PM (211.246.xxx.205)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됩니다 진짜 결혼할때까지만 인간관계의무적으로 유지하는 애들 결혼 직전까지는 연락 중기차게하더니 결혼하고나ㅓ는 연락없는 인간들 너무많이봤어요ㅠㅠ 바쁜건알겠지만 누구는 안바쁜가요 요즘은 그런인간들 결혼식안가던지ㅜ가도ㅜ그냥 마지막인사라고 생가가고갑니다 축의금이 그렇게중요한가요ㅠ안낸것도아니고 정말 재수없는친구같아요

  • 5. 좀 기다려보세요.
    '11.12.5 2:17 PM (211.176.xxx.112)

    결혼하고 한 두서너달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바쁩니다. 양가에 주말마다 가봐야죠. 얼굴도 모르는 시가 친척들에게 줄줄이 인사다녀야죠. 여기저기 보자는 곳은 많고 몸은 한 개고....

    몇달 기다려보고도 연락이 안오면 그냥 맘 속으로 조용히 정리해 버리세요.

  • 6. 별루
    '11.12.5 3:48 PM (220.65.xxx.34)

    결혼식장 와 주길 바랬던건 맞지만..뭐 저녁 얻어먹고,, 결혼식장에서 밥까지 드시고 왔다면 그렇게 서운하실 일은 아니예요..

    그리고 신행 다녀와서는 다들 바빠서 연락 못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8 급~!장롱면허 10년 아지매 입니다. ..연수받고 얼마후 운전하.. 5 장롱운전 2011/12/13 2,263
49787 쌤께 말씀 드려야 할까요? 피아노 2011/12/13 1,547
49786 시부모님과 합가 하신후 더 좋다..하는거 있으세요? 14 궁금해요 2011/12/13 5,387
49785 별의 밝기랑 거리를 설명해주려는데요. 1 중학과학 2011/12/13 1,229
49784 산후조리 잘못한건지 손끝이 저려요. .. 2011/12/13 1,130
49783 자유님 알바 끝났나요??? 화살표도 없고 왠지 허전하네요. 4 서운하군요 2011/12/13 1,364
49782 길모어걸스 초등생이 봐도 되나요?? 16 로즈마미 2011/12/13 3,550
49781 외제차 접촉사고났던 원글 19 우울 2011/12/13 4,647
49780 야상점퍼 대참사=ㅋㅋ보셨나요? 1 포항댁 2011/12/13 1,866
49779 새 내신제도에서요 2 내신 2011/12/13 1,915
49778 정봉주의원과 진중권--딴지일보기사 2 커피믹스 2011/12/13 2,177
49777 양파피클 급합니다 3 띵이 2011/12/13 1,341
49776 부자패밀리님께 중1수학고민 부탁드립니다ㅠㅠ 2 수학고민 2011/12/13 1,362
49775 노령연금 신청해보신분 계세요? 2 연금 2011/12/13 1,648
49774 애 잠깐 잡아달라고 했더니 말 바꾸는 여동생..ㅠㅠㅠ 73 섭섭하네요 2011/12/13 15,672
49773 어그 사야할까요? 10 어떤 2011/12/13 2,213
49772 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7 웃자 2011/12/13 1,480
49771 운수좋은 날.. 1 arita 2011/12/13 1,010
49770 레고 작은거는 몇 살이 하나요? 3 저도 2011/12/13 1,554
49769 이번주에 홍콩에 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홍콩 2011/12/13 1,819
49768 초4 아들의 엄지 발가락이... 5 발가락 2011/12/13 1,803
49767 지방시 제품 추천 부탁해요. 2 화장품 2011/12/13 1,407
49766 염색하고 컷트하는데 얼마나 하는가요? 1 보통 2011/12/13 1,483
49765 마스카라 사용법이요. 12 화장 초보 2011/12/13 2,789
49764 우리나라는 어디있을까?? 서글픔..... 2011/12/13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