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회사 시무식 옷차림( 40 초반) 어떤게 좋을 까요?

성현맘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1-12-05 10:52:14

하체비만이라 치마정장은 절대불가입니다.

하지만 허리는 살이 없고 가슴 볼륨도 있는 편입니다.

키는 보통이구요^^

있는 옷은 보기싫지않는 정장용 회색코트.

그리고 정장바지 두어벌(역시 회색, 검정색)

폴라 역시 짙은 남색과 녹색,

기본남방 두서너개

정도입니다.

액서사리는 이어링 기본으로 몇개뿐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자리고, 장소도 고급스런 부페,

무엇보다 임원급의 모든 회사분, 그 아내들이 함께 하는 자리라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에게 자랑할 만큼은 아니지만 보통정도는 되군 하는 느낌이길 바래요...

물론 미모에서 월등이런걸 애초에 바라지 않지요^^;;

서로서로

그냥 무난한 차림의 정석정도를 알고 싶네요^^

IP : 14.3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5 10:59 AM (122.32.xxx.93)

    일단 가기 전날 네일손질 받으세요. 연한 칼라로..
    그리고 당일 머리손질도 받으시구요.
    실내라서 겉옷은 벗을테니 속에 뭘 입을지 고민하시구요. 스카프를 이용하셔도 될 듯.
    옷은 깔끔하게 튀지 않게 해도 좋아요.

  • 2. 모르지만
    '11.12.5 11:05 AM (122.34.xxx.100)

    하체 비만이면 치마가 나아요. 약간 굽있는 구두 신으시고 깔끔하면 될거같구요.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딱 붙는 귀걸이에 목걸이정도면 이쁘겠네요.

  • 3. 하비면
    '11.12.5 11:33 AM (121.190.xxx.94)

    하비면 차라리 스커트가 나아요.
    바지가 종아리 부분은 가려질지 몰라도 허벅지랑 엉덩이부분 튼실한게 다 들어나거든요.
    차라리 단정한 A라인 스커트 (너무 퍼지 않고 H에서 살짝만 넓어지는걸로..)에 진한색
    스타킹 신는게 허벅지랑 엉덩이 종아리 다 커버가 되더라구요.
    굽 좀 있는 구두 신으면 더 날씬해보이고요.
    그리고 실내에서 식사하는거니까 코트는 벗을꺼니까 이너를 잘 갖춰 입으세요.
    폴라티 종류가 나쁘지는 않은게 가슴도 있는편이면 많이 도드라 보일지도 몰라요.
    폴라티에 가디건류를 걸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금 있는 옷가지고 활용하려면 폴로티에 정장바지 입고 좀 긴 가디건을 입어서 힙이라
    허벅지를 살짝 커버 하시는것도 괜찮을꺼 같기는 하네요.
    아니면 좀 긴 가디건보다 좀 짧은 롱 화이트 셔츠 같은거 입고 심플한 목걸이 같은거
    매치하셔도 좋고요

  • 4. 음..
    '11.12.5 11:49 AM (124.56.xxx.5)

    우린 해마다 남편 팀원 가족 전부 모여 우아~~하게 송년회를 가야 하기때문에 저도 복장을 고민하곤 하죠.

    남편 직장 동료들을 다 만나야 하니 아무렇게나 하고 갈순 없거든요..

    한겨울이라 치마대신 바지 정장을 입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거기에 코트를 걸쳐야 하므로 안에 받쳐 입는것도 역시 엇비슷해져요.

    저는 코트가 회색이니까 검정바지+검정폴라티면 무난할거 같아요.
    대신 위에 걸칠 조끼나 가디건이라든지, 세련된 느낌의 스카프와 악세사리(목걸이나 귀걸이)..같은걸로 포인트를 주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1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373
50090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199
50089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218
50088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052
50087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315
50086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721
50085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026
50084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206
50083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014
50082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3,833
50081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593
50080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197
50079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725
50078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611
50077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131
50076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856
50075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032
50074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160
50073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555
50072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675
50071 연말에 부산 사람 많겠죠? 2 바다 2011/12/22 884
50070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오래사는 이유에 이거 1개 더 추가됐네요 .. 7 호박덩쿨 2011/12/22 2,521
50069 버츠비 베이비 비 스킨 크림 2 건성피부 2011/12/22 2,361
50068 남편이 이메일로 다른여자와 2 비움 2011/12/22 2,114
50067 대구 중학생도 자살했네요. 이 기사 보셨어요? 11 ㅠ ㅠ 2011/12/22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