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울 아들
학교에 데리러 갔다가
태우고 있는데
같은 반 아이 발견하더니
급히 숨어요.
차가 부끄럽답니다. 헐(10년된 2000cc)
저는 아이를 그렇게 안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왠말입니까?
나름 여유있어도 (1년순수익 1억이상)
우리부부는 소박하게 생활해요
있다고 과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좋은차를 탄다던가
좋은 옷을 입는다던가 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요
관심도 별로 없고요
그리고 아이들도 그렇게 키우려고 했는데...
아직 철이 없는건지..원 ..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주말내내 "얘야 부끄러운 건 그런게 부끄러운게 아니다. "
라고 얘기했지만 알아들었을 지 모르겠네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