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작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제1악장
Violin concerto No.3. in G major K216
모차르트가 19세 때 짤츠브르크의 궁정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있을 당시의 작품
으로 1775년 초가을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프랑스 바이올린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의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지만 처음으로 그의 ‘독자적인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모차르트의 다섯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알려진 곡으로
그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경쾌하고 아름다운 표현과
선율미가 일품이다. 그의 음악은 고귀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며, 단정하고 아름다워
동심에 찬 유희와 색채, 그리고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창작력을 가지고
있다. (퍼온 글을 편집)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서주 부분을 신선하고 밝게 시작하면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화음이 이어진다.
모차르트의 말대로 멜로디는 ‘음악의 엣센스’라고 할 정도로 그의 선율은
아름답고 풍부하다.
연주자 ―
힐러리 한(Hilary Hahn: 1979~ ) 미국 태생
차세대 연주자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1981~ ) 베네수엘라 태생
신세대 지휘자로 현재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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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 구성하는 3요소 중, 리듬Rhythm ―
음악의 사전적 의미는 ‘음을 바탕으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인 예술’이지만 여기에서 기본적으로 음악을 구성하는 3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리듬Rhythm: 음의 길이(장단)와 셈여림(강약)이 조화된 것으로 따라서
어떤 규칙성을 가진 음표들의 배열을 말한다.
2. 선율Melody: 높고 낮은 음들의 조화로운 연결을 말하며 여러 가지 높고
낮은음들의 시간적인 배합으로 리듬이 높낮이를 가질 때 만들어 진다.
3. 화성Harmony: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것으로
화성은 음에 느낌과 깊이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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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1악장
지휘: 구스타보 두다멜
바이올린 협연: 힐러리 한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연주시간: 10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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