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뻘글]조혜련은 왜 그렇게 해외진출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흠...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1-12-04 17:45:38
원래 이시간에 런닝맨 보는데 
오늘 오연수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조혜련도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연옌이라 결국 채널 돌렸습니다;;;
근데 조혜련 정말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고..
가족보다도 어쩔땐 일이 먼저인것처럼 느껴질정도로(붕어빵에서 우주군이 자주 얘기했었죠;;)
열심히 사는데 왤케 갈수록 정이 안가는건지..
이젠 중국까지 진출하려고 집에서 중국어 공부에 열심이라더군요
지난번 일본에서처럼은 안해야할텐데..쩝

ㄱㅋ와 함께 더불어 조금만 덜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사람중 하나네요.
IP : 118.223.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12.4 5:48 PM (210.205.xxx.25)

    열심히 하는걸 뭐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꼭 국가비하발언이나 행동 말투에서 점수가 깎이는거 같아요.
    기본적인 국가관 이성적인 행동 이런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공격적인 일중독은 본받아야 하지만 좀 생각하면서 움직이면 싶어요.

  • 2. jk
    '11.12.4 5:49 PM (115.138.xxx.67)

    국내 가장 유명한 여자 개그맨이 누가 있음?

    김미화가 가장 유명하고 그 담이 이경실이겠죠.
    그 둘이 지금 뭐하는지 보시압...

    조혜련처럼 현역에서 계속 개그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본진출이나 중국진출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한국이 미쿡처럼 개그맨들이 시상식 진행을 할 수 있고 토크쇼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개그맨이 원톱으로 진행할수 있다면 몰라도...

    조혜련처럼 톱급의 개그맨은 할수 있는게 제한되어 있죠. 새로운것도 없고...
    남자라면 유재석 강호동처럼 될수 있을지도 또 모르겠는데 여자 개그맨의 한계도 크구요

  • 3. 허허
    '11.12.4 5:56 PM (114.207.xxx.163)

    마음이 허한 게 아닐까.
    해외진출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해외로 나가야 스스로 뿌듯해하는 건 좀 촌스럽게 느껴져요.
    박미선이나 김미화 노사연처럼 라디오나 MC 로 자리잡는 게 실속있고 더 존재감 있게 보여요.
    우리정서가 나이든 분이 개그하면 안스럽고 민망해서 그런가.

  • 4. 헬레나
    '11.12.4 5:57 PM (112.171.xxx.102)

    그냥 개인의 야망이겠죠. 넓은 물에서 놀고 싶은. 저는 현재 젤 잘나가는 여자개그맨은 박미선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박미선씨 보면 유재석 강호동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러 프로그램 메인 엠씨하시며 안티도 별로 없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나요? 여자개그맨 롤모델은 박미선씨라고 봐야할 듯요.

  • 5. jk
    '11.12.4 6:09 PM (115.138.xxx.67)

    해외로 나가면 뿌듯한거야 맞죠

    그러니 쓰레기같은 아이돌들도 다들 중국이나 일본으로.... 쩝...
    아이돌의 해외진출은 나라망신이라능....

  • 6. 출연료도
    '11.12.4 6:31 PM (14.52.xxx.59)

    다르죠,일본 환률 생각해보세요
    중국은 시장이 막강합니다
    뭐 이도저도 다 좋아요,다만 자기가 한국의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나가면서 한국 망신을 시키면 안되는거죠

  • 7. ok
    '11.12.4 7:26 PM (221.148.xxx.227)

    기운이 뻗치나봅니다
    실제로 기운도 쎄구요
    생활력도 넘치죠
    나이들수록 국내에서 개그우먼으로서 부딪히는 한계점을
    극복하고자하는 의지로 보이구요
    한편으론 젊을때 생활이 어려워 하지못한 향학열을 뒤늦게 불태우는걸로 보여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 가정은 좀 챙겼으면 하는 아쉬움도..

  • 8.
    '11.12.5 1:15 PM (115.143.xxx.176)

    저도 오늘 런닝맨에 조혜련 나와서 당황했었어요. 왜 다른 개그맨 나왔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조혜련이 나오니 '런닝맨이 해외에서 뜬다니 일부러 나왔나,,, 아님 요즘 일본관련해서 문제가 시끄러우니 이미지를 높이려고 나왔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조혜련의 왕비 관련은 좀 억지스러웠거든요.
    세바퀴처럼 너무 억세게 나오면 재미없을텐데 걱정했는데 편집을 잘했는지 약간 박명수 분위기로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4 여섯살 아이 어금니가 빠졌어요! 4 초보맘 2011/12/28 1,447
52023 어린 자녀들은 장례식장 안데리고 가는건가요 11 이런남편 2011/12/28 7,018
52022 다섯살아이들 어떤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나요?? 1 못하는게 맞.. 2011/12/28 604
52021 우라질,무슨 뜻인가요? 4 욕 아닌가요.. 2011/12/28 1,788
52020 심심해하는 초5아들과 볼 영화 요즘 뭐 하나요? 5 뒹굴거리는 2011/12/28 805
52019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4 걱정 2011/12/28 831
52018 학원을 바꾸려는데, 전에 다닌학원 테스트 결과가 좋아요 5 .. 2011/12/28 639
52017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신분 어떤 계기로,, 11 ,,, 2011/12/28 4,057
52016 취등록세 관련...하도 오랫만에 집을 사봐서.. 3 집사니좋긴한.. 2011/12/28 1,131
52015 고2 언어,,인강 좀 추천해 주세요,, 4 아로 2011/12/28 922
52014 급질) 아이 사촌누나가 죽었는데 33 호호맘 2011/12/28 12,274
52013 성취욕구가 높은 남자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4 궁금 2011/12/28 3,657
52012 디도스 수사 새국면…윗선 의혹 규명되나 1 세우실 2011/12/28 679
52011 서울에 괜찮은 작명소 있을까요? 2 음.. 2011/12/28 1,587
52010 왕따라는 말을 없애야 한다 학교폭력 2011/12/28 289
52009 공립학교는 죽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0 참답합니다... 2011/12/28 1,881
52008 '벤츠 女검사'수사 종료…"법조비리는 없다" .. 9 ... 2011/12/28 1,001
52007 2012 새해 달라지는 것 - 복지 살림원 2011/12/28 412
52006 제신랑 공무원인데 선거인단 신청했거든요..괜찮을까요? 8 기쁨별 2011/12/28 1,598
52005 4살,6살 조카들이 서울에 오는데 어딜 가야할지.... 6 이모 2011/12/28 633
52004 쇼파용 극세사전기매트(무플 통곡함) 3 어떻던가요?.. 2011/12/28 1,046
52003 지금 kbs1 생활뉴스 진행하는분 보셨어요? 1 좋네요^^ 2011/12/28 796
52002 법륜스님 훌륭하십니다요 기독교를 접수하시다니요 끌끌끌 *^.^*.. 3 호박덩쿨 2011/12/28 1,522
52001 식탁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좀 나누어요^^;; 7 산은산물은물.. 2011/12/28 1,169
52000 펌)민주통합당 경선 선거인단 40세이상은 반드시 모바일 투표하시.. 6 나꼼수카페회.. 2011/12/2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