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부동산 경기도 안좋다고하는데...판교집값은 떨어질줄 모르네요.
조금더 기다리면 값이 좀 내릴지...
늙어서 (40대중반) 이제 전세다니기도 너무 지칩니다.
분당쪽을 생각했다가 이제 분당도 20년인데...올 수리해서 살아도 얼마를 갈지도 걱정이구.
낡은 아파트지만 주위 편의시설은 너무 맘에 들고... 새 아파트지만 편의시설 너무 없는 판교는 밤에도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동판교는 분당이랑 가까운 장점과 너무 삭막한거같고....서판교는 동판교보다는 분당과 거리가 좀 먼 단점과
멀리보고는 서판교가 동판교보다 한적해서 더 좋을거같기도하구.
분당은 고층이 많고 주민들 의견이 다 달라서 리모델링도 힘들꺼라고 주위에서 다 그러네요.
분당은 32평정도가 5억대던데, 세상에 동판교쪽은 32평이 8억이 넘더라구요.
어차피 모든 문제는 본인이 결정해야하는거지만...그냥 머리 좀 빌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