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을 보고 제일 같아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글올리네요
한가지 여쭐께요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힘들때 시댁식구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과연 화가 어느정도 풀릴까요? 누구에게도 말할곳이 없어서 미칠것같은 상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조언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1-12-03 18:56:29
IP : 218.39.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3 6:58 PM (58.229.xxx.154)아무리 시댁식구중 누가 공분을 해준다 해도...지나가면 제편 안듭니다.
화 더 쌓일 수도 있구요. 그냥 이곳에서 풀어버리세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덧글이 달릴지는 몰라도...여러분들이 읽어주시기는 하거든요.2. 팔은 안으로 굽어요,
'11.12.3 6:58 PM (118.220.xxx.36)처음엔 들어주는 척 하겠죠.
나중엔 니가 잘해주지 않으니 걔가 바람피웠겠지란 소리 안들으면 다행.3. 원글
'11.12.3 6:59 PM (218.39.xxx.116)네 고맙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불덩이가 되서 그만...
4. ..
'11.12.3 7:01 PM (14.55.xxx.168)전 결혼하면 서로 탯줄을 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서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지, 그것을 양가 부모에게 통보하고 하소연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 바람을 시댁에 이야기 해서 돌아올 이야기가 원글님 마음 전혀 편하게 안해줍니다
내 입을 찢고 싶어지겠지요.
화가 풀릴 방법은,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것~ 사실 들어주는 사람 힘들테고 상황이 좋아져도 트라우마가 될테니 평생 마음안에 휴화산 하나 안고 살게 되겠지요
내 안의 분노를 조금 건설적인 방법으로 자꾸 쏟아놓으라고 하더군요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지요? 죄송합니다5. 원글
'11.12.3 7:21 PM (218.39.xxx.116)점 두개님 고마워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많이 힘드네요 빨리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690 | 울어버린 '곽노현 법정' 현장 11 | 참맛 | 2011/12/15 | 3,927 |
| 50689 | 우리집 엔돌핀! 2 | 만원 | 2011/12/15 | 1,638 |
| 50688 | 연애중인데 아침 문자한번 저녁에 통화한번... 괜찮은건가요? 6 | 조언 | 2011/12/15 | 3,256 |
| 50687 | 파마나 코팅중 뭐를 먼저 하는게 좋을까요?? 1 | 로즈마미 | 2011/12/15 | 2,690 |
| 50686 | 열심히 달려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더 쪄요 9 | 울적 | 2011/12/15 | 3,664 |
| 50685 | 내일 4이통사 심의 결정 난다고 하는데요. 4 | 반값 통신요.. | 2011/12/15 | 1,337 |
| 50684 |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두는거 일반적인가요? 14 | 까칠녀 | 2011/12/15 | 6,878 |
| 50683 | 시댁일 끝이없네요.ㅠㅠ 2 | 힘이 들다 | 2011/12/15 | 2,515 |
| 50682 | 청보라 경량파카+초록롱목티에는 어떤색 머플러?? 3 | 옷코디도와주.. | 2011/12/15 | 1,272 |
| 50681 | 커텐을 샀는데 달아줄 사람이 없어요ㅠ 11 | 어디에? | 2011/12/15 | 3,224 |
| 50680 | 머핀틀없이 머핀유산지만 갖고 만들기 가능한가요? 5 | 베이킹질문 | 2011/12/15 | 5,612 |
| 50679 | 생명보험 어디가 좋아요 8 | ㅛㅕㅑ | 2011/12/15 | 2,067 |
| 50678 | 남자 팔자도 뒤웅박입니다 27 | 얼쑤좋다 | 2011/12/15 | 17,196 |
| 50677 | 내 남편의 주사 5 | 남편아 | 2011/12/15 | 2,461 |
| 50676 | 면세사업자이신 분 계신가요? | 경비처리.... | 2011/12/15 | 1,151 |
| 50675 | 수건 바꾸려구요. 어디서 사야할까요? 5 | 뽀송뽀송 | 2011/12/15 | 2,763 |
| 50674 | 드디어 갈데까지 간 친중찌라시 경향신문 | 짱깨 | 2011/12/15 | 1,631 |
| 50673 | 아이기침소리만들으면 화가나요 21 | 네살 | 2011/12/15 | 4,585 |
| 50672 | 중학생 수학 독학 문의 4 | 지바&디노조.. | 2011/12/15 | 2,140 |
| 50671 | 냉담자에요. 요즘도 성당 다시 나가려면 고해성사 봐야하나요? 8 | 율리아 | 2011/12/15 | 10,669 |
| 50670 | 감사합니다 50 | 나라냥 | 2011/12/15 | 11,431 |
| 50669 | 밥안해주는 부인, 투덜이 남편 21 | 먹고살려니... | 2011/12/15 | 5,015 |
| 50668 | 갑상선 항진증 치료후에 암보험 가입하려는데 11 | 보험 | 2011/12/15 | 3,463 |
| 50667 | 카누?!!!! 10 | 의외 | 2011/12/15 | 2,448 |
| 50666 | 남극의 눈물] 촬영팀 구경하는 펭귄 8 | ㅎㅎㅎ | 2011/12/15 | 3,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