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건강이 좋지 못해서 경제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돈을 벌고는 있지만 백만원 미만의 적은 돈이라 큰 도움이 안되네요.
저도 나이도 많고 몸도 좋지 않아 취직하기는 너무 힘드네요.
재주라고는 제과제빵, 요리 이런 건데요.
혹시 주말에 홍대 근처나 명동 이런 데 나가서 제가 만든 수제 쿠키 예쁘게 포장해서 팔아 보면 어떨까요?
생각같아서 작업실을 하나 얻어서 쿠키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팔아보고 싶은데 그건 또 돈이 많이 들테구요.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당장 돈없이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네요.
알*몬 뒤져서 한 회사에 이력서랑 자기 소개서 보내놨는데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본 게
쿠키 길거리 판매인데 어떨까요?
앞으로 크리스마스도 다가 오고 해서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