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나폴레옹 다녀왔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많이 읽은 글 리스트에도 오르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지요.
나폴레옹 빵 다먹고 드뎌 댓글로 알려주신 본누벨 다녀왔어요.
아...그 사이 혹시나 싶어 김영모 빵집엘 한 번 더 다녀왔더랬어요.
초이스에 문제가 있어 임팩트가 없었던 걸까 싶어서요.
근데 두번째에도 별 감흥이 없었어요.
음,,,암튼 그건 그렇고,
저는 압구정 본누벨 갔었는데, 저녁에 갔더니 눈의여왕은 이미 품절...
녹차 브리오슈랑 크랜베리 식빵, 까늘레, 모찌모찌 크림치즈 등등 달다구리한 빵 위주로 여러가지 구입했어요.
물어보진 않았는데 후아후아크림빵은 이제 안만든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암튼 먹어보니 참 맛있네요..
크랜베리 식빵은 식빵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쫀득쫀득한지...
까늘레는 촉촉 그 자체...
본누벨 빵들로 인해 당분간 또 행복하게 지낼듯 하네요^^;;
맛난 빵 소개해주셔서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