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부재중일때 택배 어떻게 받으세요?

aloka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1-12-03 12:16:29

결혼하고 계속 아파트에 살다가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제가 가고 싶은 동네는 아파트가 너무 안 나와서 빌라나 다세대를 알아보고 있어요.

아파트하고 계속 비교중인데 문득  '빌라나 단독에 살면 택배를 어떻게 받을까' 궁금해져서요.

아파트야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에 맡기면 되지만 빌라나 단독은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어떻게 받으시나요?

저는 지방인데다 아기때문에 외출을 잘 못 해서 인터넷 주문이 많은데 걱정되네요.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IP : 122.3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2.3 12:23 PM (211.33.xxx.77)

    저희집 빌라인데요..택배오는날은 거의 집에 있구요..

    모르는 택배기사님께서 집 앞이라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외출 중이면..근처 슈퍼에 맡겨달라고하거나..
    제가 하도 오래 살아서..택배아저씨를 거의 알아서..ㅎㅎ 위험한 일이긴한데.. 저희집 비밀번호 알려드리고
    거실입구에 두고 가라고해요..(근데 이건 절대 따라하시면 안되요..)

  • 2. 다세대
    '11.12.3 12:23 PM (211.189.xxx.242)

    저 같은 경우는 현관 밖에 그대로 두고 가실 때도 있고 바깥에 있는 창고형식의 보일러실(항상 오픈)에 알아서 두고 가셨었는데,
    한 번도 분실 된 적은 없었지만, 분실 사고가 종종 있었는지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직접 연락 닿지 않으면 절대 안 놓고 가세요.
    두 번 부재시 반송처리하시더라구요.
    그냥 두고 가시라는 문자나 통화가 연결되어야 두고 가세요.
    그럴 경우 분실되면 기사 잘못이 아니고 고객이 동의한 경우기 때문에 기사 책임은 면하게 되고 고객이 손해보게 되는 경우가 되는 거래요.
    그래서 두고 가세요...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래요.
    밖에 둘 곳이 없으면 집앞 슈퍼에라도 맡길 수 있도록 미리 얘기해 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 3. 저희는
    '11.12.3 1:45 PM (175.212.xxx.56)

    집근처 편의점나 슈퍼 또는 현관앞에 그냥 두고 가시라해요.

  • 4. 제 친구는
    '11.12.3 2:30 PM (116.33.xxx.67)

    자물쇠 달린 커다란 나무함을 밖에 두고서 그때마다 택배기사에게 비밀번호 알려줘서 넣고 가게 하던데요.
    가끔 비밀번호는 바꿔주고...

  • 5. eee
    '11.12.3 7:36 PM (121.174.xxx.177)

    동네 마트나 미장원 중국집 편의점 세탁소 등에 안면 터 놓으세요. 그리고 택배 오면 받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주고객인데 그 정도 편리성 봐 주는 거야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3 생리끝난지 열흘짼데, 피가 나오면 1 무서워요. 2011/12/22 2,768
49692 우리딸 왕따문제 나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29 happy 2011/12/22 7,326
49691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3 은총이엄마 2011/12/21 1,334
49690 뚜레주르 티라미스 맛나나요? 4 ,,, 2011/12/21 1,660
49689 뿌나 낼 완전 반전있을거 라던데 13 뿌나 2011/12/21 2,987
49688 왕따당했던 한 사람으로써 드리는 글 (깁니다..) 44 왕따라.. 2011/12/21 9,091
49687 집에 곰팡이가 많아요. 2 도움 2011/12/21 916
49686 남편한테 자꾸 연락하는 여자...가 있어요. 26 고민... 2011/12/21 11,802
49685 딸아이가 욕을 하는게 고민됩니다 4 ... 2011/12/21 981
49684 디씨 연북갤이 어떤덴가요 1 콩고기 2011/12/21 641
49683 베토벤 - 제5번 <운명 교향곡> 4악장 4 바람처럼 2011/12/21 3,279
49682 앰플 어떻게 뜯어요? 3 미리내 2011/12/21 664
49681 왕따법 만들어야 합니다. 11 ... 2011/12/21 963
49680 고등학생 자살 ```` 제 딸이 중학교때 왕따 당하던 때가 생각.. 6 카라 2011/12/21 2,606
49679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 남편님하. .. 2011/12/21 772
49678 아이가 어제 앞니를 뺐는데 피가나요 .... 2011/12/21 571
49677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수분크림 4 자기전에.... 2011/12/21 2,920
49676 시터 고양이 ㅋㅋ 7 ^^ 2011/12/21 1,290
49675 방금 뿌나 강채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2011/12/21 1,832
49674 방이동 쪽 조용한? 수학학원 찾고 있습니다 엄마 2011/12/21 724
49673 핸폰으로 글을 쓰려는데요~~~ 1 왜일까요 2011/12/21 289
49672 멍게가 너무 먹고싶은데 안팔아요 3 ... 2011/12/21 875
49671 기부가 가능한지? . 3 이런것도 2011/12/21 455
49670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못받게 된 사연 2 ㅎㅂ 2011/12/21 757
49669 스마트폰에서 부채꼴보이면 와이파이 되는건가요? 3 초짜 2011/12/2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