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