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튼튼이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1-12-02 19:23:14

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6.38.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8:01 PM (119.202.xxx.82)

    몸짱 아줌마 몸매는 하루종일 운동만 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ㅎ
    근육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근육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만들 때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 전 평소 남성호르몬이 다른 여자들보다 좀 많다 싶은 사람인데 ㅠ 작정하고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섭취 늘리니 눈에 띄게 근육량이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매일이라도 한시간씩 꾸준히 해주심 시간이 지나면 분명 몸의 라인은 달라져 있을거에요.

  • 2. ㅇㅇ
    '11.12.2 8:01 PM (116.33.xxx.76)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복근 잡히고 땡땡해 집니다.

  • 3. 가능해요
    '11.12.2 8:19 PM (124.53.xxx.18)

    하루 1시간이면충분
    일주일에 3일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과식 폭식 이런것만 안하시면 되구요

    중요한건 꾸준히 하시는거예요

    저예전에 핼스다니는데 50대 아주머니 몸매가 딱 육상선수몸매
    진짜 아름답더군요...
    아침 6시쯤 오셔서 1시간 반쯤 하시는데 10년도 더 넘으셨다고..

    암튼 꾸준히 6개월만 해보시면 몸매 탄탄해져요

  • 4. ㅋㅋ
    '11.12.2 11:53 PM (180.230.xxx.212)

    제가 어언 헬스 만 4년째 하는데 군살이 없고 몸이 탄탄해지대요. 배에 내천자 생기구요.
    근데, 특별히 단백질 파우더 먹은것도 없구요. 그냥 꾸준한 운동에 소식하니깐 글케 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3 광남초 근처(광나루역) 식당 좀 소개해주세요.. 2 외식하자 2011/12/14 1,020
46862 나인웨스트 롱부츠, 이거 어떤가요?? 3 롱부츠 2011/12/14 1,811
46861 산**, 맛**같은 조미료는 어디에 쓰는건가요? 4 미료 2011/12/14 1,283
46860 인테리어 잘아시는분께 여쭈어요.. 2 ㅡㅜ 2011/12/14 652
46859 몸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병이 생긴 건지.... 3 .... 2011/12/14 1,618
46858 그렇다면 이기적인 부모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자식들은 먹이고 키웠.. 11 진짜 궁금... 2011/12/14 4,587
46857 중고매매센터 SK엔카 믿을만한가요? 6 *** 2011/12/14 1,351
46856 결혼10년차 가족외에는 모든사람들이 점점 불편해져가요 12 ,,, 2011/12/14 3,045
46855 에니어그램 어디서 검사해야하나요? 2 하면좋을까?.. 2011/12/14 966
46854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5 갑상선 2011/12/14 977
46853 캐시미어 니트 1 마데카솔 2011/12/14 862
46852 6개월 아기 머리보호대 추천해주세요~ 2 머리쿵가슴쿵.. 2011/12/14 2,212
46851 朴, 전권 쥐기도 전에 분당 위기 7 세우실 2011/12/14 1,015
46850 다들 사춘기 힘겹게 보내셨나요. 저랑 친구들은 너무 순탄한건지.. 5 통~ 2011/12/14 1,311
46849 1,000회 일본 위안부 시위상황 - 82님들의 관심이 모아지.. 7 ^^별 2011/12/14 808
46848 임신 3개월인데 살이 꽤 많이 쪘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5 임산부 2011/12/14 1,668
46847 남편 바람핀 후 제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4 한숨만..... 2011/12/14 4,221
46846 어제 차량으로 중국대사관 공격한 애국지사 3 짱깨박살 2011/12/14 855
46845 초1 엄마표영어 짧은한두줄짜리단계책들 2 거치고지나야.. 2011/12/14 1,279
46844 80일된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엄마젖을 물고자려고 해요 13 고민 2011/12/14 3,387
46843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해 보신분 있으세요? 2 .. 2011/12/14 7,164
46842 저는 직장 딱 15년만 더 다닐거에요. 5 2011/12/14 1,863
46841 급)갤럭시지오 스마트폰인데요 1 둥둥이 2011/12/14 1,025
46840 MRI예약 어떻게해야할지... 3 코야 2011/12/14 1,547
46839 신문에서 칼럼이란? 4 신문 2011/12/14 858